2019년 5월 25일 토요일

【2ch 막장】간호학교에 진학하고 기숙사에 살게 된 친구가, 같은 방 룸메이트를 부모님하고 화해시키겠다면서 멋대로 선물과 편지를 보냈다. 하지만 룸메이트의 어머니가 기숙사에 습격해와서 발각, 엄중주의를 받고 기숙사 퇴거 처분 받았지만 아직도 자기 잘못을 모른다.






5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5/24(金)12:26:33 ID:sRp.48.t4

친구한테서 듣게 된 신경 모를 이야기.


친구는 같은 현의 간호학교에 진학했다.
같은 현이라고는 해도 부모님 댁에서 전문학교 까지
편도 2시간 걸리니까, 친구는 학교에서 가까운
기숙사에서 살기로 했다.

친구는 매일같이 가족하고 연락을 하고 있고,
자주 부모님 댁에 돌아가고 있었다.


한편, 친구하고 같은 방의 A씨는,
가족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가족하고 연락하는 모습이 전혀 없었다.

이유를 물어보니까 A씨는
「가족하고 잘 지내고 있지 않다」
고 말했다.

A씨는 현역생보다 2살 위로 다른 지방 출신.
부모가 진학에 반대했으니까 성년이 된 뒤,
학자금으로 진학 했다고 한다.

친구는 가족의 생일이나 이벤트
(아버지의 날・어머니의 날)에는
선물을 하고 있었지만, A씨에게
「사이좋은 가족이라서 부럽구나」
라는 말을 듣게 되는 일도 있다.





그래서 친구는
(A씨 하고 가족을 화해시키자!)
하고 생각해서 A씨의 짐을 뒤져서,
A씨의 부모님 댁 주소를 조사했다.

부모님 주소는 몰랐으나 
조부모 댁의 주소는 발견했으므로,
친구는 얼마전 어머니 날에 도착하도록,
A씨 명의로 멋대로
카네이션 꽃다발과 앞치마를 선물했다.

게다가,
「어머니 반항만 해서 죄송해요.
어머니하고 화해하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이러한 메시지하고 친구의
학교전용 메일 어드레스도 붙였다고 한다.


친구는 써프라이즈 하려고
A씨에게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A씨의 어머니가 기숙사에 습격해와서
친구의 행위가 발각.

A씨의 어머니는
『간호사=아래쪽 처리를 하는 매춘부 같은 직업』
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A씨를 집에 데리고 돌아가려 했다.

게다가, A씨의 계부에게서의 폭력
(성폭력일지도)도 묵인하고 있었으니까
「연을 끊고 있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친구는 A씨하고 싸우게 됐다.


결국, 친구는
학교에서 엄중주의를 받고
기숙사 퇴거 처분이 되어서 
또 다른 기숙사로 옮겨갔다.


얼마전, 친구가 반쯤 울면서
나한테 전화해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엄마하고 대화를 하면 좋았을텐데
어째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꽃다발하고 앞치마로
합계 6,000엔 정도 됐는데
A씨 한테서는 돈 돌려받을 수 없었다」
하고 계속 욕설을 하고 있었다.


지역에 있을 때는 평범한 애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비상식적이니까 연을 끊을 예정.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저렇게 사고치고 나서도 제정신 못차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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