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7일 월요일

【2ch 막장】6년 만에 우연히 전 남편과 만났다.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데다가 바람 피우게 되어서 헤어졌지만, 원한도 희미해졌으므로 그대로 식사하게 됐다. 그런데 야구팀에 들어간 아들들이 300g 햄버그 스테이크를 먹는걸 보자 「평소부터 먹이지 않았던거 아닌가」







3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5(土)22:19:10 ID:tMm.tj.gz

푸념.


6년 만에 우연히 전 남편과 만났다.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데다가
바람 피우게 되어서 헤어졌지만,
6년이나 지나면 원한도 희미해졌으므로 
그대로 식사하게 됐다.


나에게는 초6과 초5의 아들이 있지만,
4년 전부터 야구팀에 들어가서,
주말이 되면 하루종일 야구몰두.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습으로
공복도 피크였는지, 두 사람 모두
햄버그 300g 셋트를 완식.

고학년이 되었네~ 하는 느낌으로
아들들이 잘 먹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광경.


하지만, 6년전의 유치원아였던 때의
아들 밖에 모르는 전 남편은
「평소부터 먹이지 않았던거 아닌가」
느니(두 사람 모두 말랐으니까),
「야구 시키고 있다고는 듣지 않았다!」
느니,
밥맛이 없어지는 소리 밖에
말하지 않게 됐다.






아들들도 화가 나게 됐는지,
「야구 하고 있는거 말하지 않았고!」
「조금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어」
하고 대답하니까(샌드 토미자와에 빠져있는 중),
「너 도대체 어떤 교육 하고 있는 거야!」
라는 말을 들었다.


) 샌드 토미자와(サンド富澤) : 일본의 예능인.

그러니까
「타인에게 『너』라는 말을 들을 교육은 하지 않았는데」
라고 말해주니까 잠잠해졌다.


전 남편, 계산할 때는 당연한 듯이 자기몫만.
(흐음)
하는 느낌으로 이쪽을 보아왔지만,
별로 사줄 이유도 없었으니까
평소대로 3인분 지불하니까
(어라?)
하는 반응.

당황했는지,
「앞으로는 아버지하고
직접 연락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휴대폰 사러 가자」
고 아들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해도
「지금은 필요없어」
라는 대답받고 격침.


위자료와 양육비도 지불하지 않았고,
바람 피운걸 알았을 때보다 화가 났지만,
「내일도 야구니까 빨리 돌아가고 싶어」
라고 하길래, 궁시렁 거리는 전남편을
방치하고 얼른 돌아갔다.


「내일은 집에서 300g 햄버그 먹고 싶어」
하는 리퀘스트가 있었으므로
소고기 1킬로 사서 돌아왔다.

맛있는 햄버그 만들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려고 한다.


아들들, 불쾌하게 해서 정말로 미안하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9601184/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