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7일 월요일

【2ch 막장】남동생은 시골 고향에서 사귀던 여자친구와 같은 대학에 진학했지만, 처음 여름방학도 되기 전에 여자친구를 차버렸다. 이유는 「촌스러워서 식어버렸다」 그리고 애딸린 이혼남이 된 지금 재회하고 「엄청 예뻐졌다! 너무 서둘렀다! 아까운 짓을 했다!」







9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5(土)17:51:41 ID:QnT.ar.u0

친동생이 그 신경 몰라.


우리 고향은 어른 한 명에 한 대의 차가 있는 것도
드물지 않을 정도의 시골로서, 나도 남동생도
대학진학을 계기로 상경했다.

남동생은 15세부터 사귀던 여자친구(A코쨩)이 있고,
A코 쨩도 같은 대학에 진학, 상경.

같이 진학할 정도니까 상당히 사이가 좋았을테지만,
처음 여름방학 전에 헤어져 버렸다.


헤어진 이유는,
「촌스러운 A코에게 식어버렸다」
는게 남동생 이야기.

그녀, 얼굴은 상당히 귀여운 아이였지만,
수수하다면 수수하니까,
도시에서 자라난 여자애하고 비교하면
촌티가 있는 것은 확실했다.


남동생은 그 뒤, 갸루계 아이하고
몇명 인가 사귀다가, 사회인3년차에 결혼.

곧바로 아이가 태어났을테지만,
아내가 육아를 부모(아내의 부모)에게
전부 떠맡기고 자주 밤놀이 한다든가,
그 밖에도 여러가지 있어서 이혼.

아이의 친권은 남동생 같지만,
육아는 아내의 부모가 하고 있다.
그 부근의 자세한 것은 잘 모른다.





그런데, 최근 남동생은
A코 쨩하고 재회할 기회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랬더니
「엄청 예뻐졌다! 너무 서둘렀다! 아까운 짓을 했다!」
고 난리.


실은 나는 A코 쨩의
언니의 남자친구하고 친해서,
남동생하고 헤어지고 나서
A코 쨩 이야기를 조금씩 듣고 있었다.

남동생에게 차인 A코쨩,
그것을 발판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동생하고 같은 대학에는 1년만 다니고,
이듬해에는 다른 대학에 다시 들어갔다.

원래부터 그 대학이
(남동생의 대학보다 합격기준 편차치가 높다)
본래의 지망학교 였다고 한다.

거기서 공부・유학・아르바이트 하고
학교 생활을 구가하다가,
상당히 견실한 업종의 대기업에 취직.

공사모두 바쁜 것 같지만,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상경하고 나서 10년 정도 지났고,
원래 귀여운 아이였으니까,
틀림없이 자기연마를 했겠지.


「그렇게 예뻐진다면 헤어지는게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의 A코라면 사귀어줘도 좋다!」
고 남동생은 소란스럽지만,
「뭐야 그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
「너는 용모 그럭저럭이고 
돈벌이는 아슬아슬하게 평균 수준이지만,
20대에 혹 붙은 이혼남으로 
양육비 지불하고 있잖아?」
「게다가 이혼하고 나서
곧바로 사귀기 시작한 
연상 여자친구가 잇잖아?
또 무책임하게 버리려는 거야?」
「애초에, 지금의 A코가
너 같은 걸 고를 리가 없잖아?」
라고, 말하니까
「시끄러ー 동정!」
이라고 욕했지만 동정아니야ㅋㅋ


A코 쨩의 언니의 남자친구 경유로
「남동생이 폭주하고 있으니까 주의해 주세요」
라고 전했지만,
남동생은 입만 살아있는 데가 있으니까
아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게다가, 굳이 물어본 적은 없지만,
A코쨩에게도 남자친구 정도는 있겠지.

설사 없다고 해도,
이제와서 남동생하고 다시 시작할 정도로
어리석은 여성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동생이지만, 정말로 영문을 모를 놈이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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