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1일 금요일

【2ch 막장】같은 마을에 사는 남동생 아내가 포테토칩을 가지고 낮에 찾아왔다. 나는 재택근무 하니까 방해된다고 말해도 「혼자서 집에 있어도 할 것 없고, 쓸쓸하니까 와버렸습니다☆」




6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0(木)23:14:42 ID:usz

남동생이 결혼하고,
일부러 나하고 같은 마을에서
맨션 아파트를 빌렸다

『싫어, 저리가, 싯싯!』…이라고도 말하지 못함.
보통 시누이 근처 같은데서는
살고 싶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특이한 아내인걸까)
하고, 약간이지만 불안은 있었는데,
어쩐지 그 불안이 적중한 것 같다.


거리로 치면 도보 10분 정도이지만,
포테토칩 가지고 낮에 찾아왔다.






나는 재택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은
이야기 해두었을 텐데.

「혼자서 집에 있어도 할 것 없고,
쓸쓸하니까 와버렸습니다☆」
라든가.

「일이 있으니까」
라고 말하고 있는데
마음대로 신발 벗고 들어오는 거야.

「신경 쓰지 마세요. 업무 방해는 하지 않을테니까」
라면서.

그리고 방 구석에서 이어폰 하고 
음악 들으면서 만화 읽으며 포테토칩 먹는거야.

점심이 되니까
「혼자보다 둘이서 먹는 쪽이 맛있어요^^ 제가 만들테니까」
하고, 멋대로 냉장고 열어서 볶음밥 같은거 만들어.


첫날에는 어이가 없어서
올케의 페이스에 말려들어가 버렸지만,
돌아갈 때
「미안하지만, 『신경 쓰지 마세요』라고 말해도
산만해지니까 업무중에는 오지 말아줘」
하고 확실하게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일 뒤에 다시 왔다.


「그 동안 말했지만 곤란하니까.
미안하지만 돌아가줘」
하고 말했더니
「방해는 하지 않겠어요」
하고 실실 거리고 있는 거야.

그래서, 올케 앞에서 남동생에게 전화해서
「너의 아내, 어떻게 된거야!?」
하고 물어보니까
남동생은 전혀 파악하지 않았던 것 같다.

전화 바꿔달라고 하길래 바꿔주니까
「그치만ー, 냉방비 아깝잖아」
라고 말하는 거야.


뭘 어떻게 하면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으로 자라는 걸까.
얼음 집어던져서 쫓아냈어요.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6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5029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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