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1일 금요일

【2ch 막장】남편은 이혼 경험이 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이 한 명 있고 전처와 살고 있다. 내년에 결혼식 올리기로 했는데, 남편이 그 딸이 나에게 작은 꽃다발을 올리게 하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전처와의 아이에게 미련이 있는 것은 뭐랄까.





4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8(火)12:05:42 ID:jsV.tm.lg

얼마전에 입적했지만,
내년의 결혼식에 딸을
데려가고 싶다고 하는 남편.

남편은 이혼남으로
전처하고 딸이 1명 있는데,
그 딸에게 작은 꽃다발을
나에게 올리는 것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 딸의 친권은 전처.





나는 지금 도쿄 도내에서
남편하고 살고 있다.

그 딸은 유치원아로 내년부터
초등학생으로 전처의 친정인
시코쿠에 현재 살고 있다.
(남편의 본가는 정반대인 홋카이도)

그래서 남편의 천 시어머니에게
라인으로 딸의 사진을 지금도
보내오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전처와의 아이에게
미련이 있는 것은 뭐랄까.


4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8(火)12:22:41 ID:19L.gr.tr
>>479
그것은 「미련이 있다」가 아니야.
단순히 부친으로서
딸을 사랑하고 있을 뿐이잖아.
아이 딸린 이혼남하고 결혼하고,
아이에게의 애정을
「미련」이라고 단언하는건 위험해요.
앞으로도 무엇인가
아이 관련으로 다툴 것 같아.


4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8(火)12:54:40 ID:73I.gn.wr
>>479
그럼 이혼하면 자기 아이에게도
일절 흥미 없고 애정 없다는
남성이 당신의 이상이야?
그것은 삐뚤어졌어요

아직 유치원아로 여러가지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연령의 딸에게
자기하고 새로운 아내와의 결혼을
축복하는 퍼포먼스를 시키고 싶다는
당신의 남편도 상당히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4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8(火)15:02:52 ID:jsV.tm.lg
>>480
>>481
확실히 친딸이고
귀엽다고 생각되는 것은 알지만,
거기까지 질질 끄는 것은
어떨까 하고 생각할 뿐입니다.
친권도 남편이 아니고.
어쩐지 미안하네요.


4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8(火)15:12:37 ID:73I.gn.wr
>>485
그러니까 그 질질 끈다는
감각이 이상하다는 거야

남자친구 전처는
남친과 이혼해서 「전」처가 됐지만

남자친구의 딸은 전딸이 된건 아니야,
현재 진행형으로 남자친구의 딸

남자친구와의 친자관계인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다


나의 사촌은 양친의 이혼으로
한 번은 어머니에게 거두어졌지만
사춘기가 되고 모친과의 관계가 나빠져서,
자신의 의지로 아버지 집으로 이사했어요

당신의 남편도, 앞으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겠지만
괜찮아?


4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8(火)15:19:08 ID:xDW.tl.tr
>>485
재수 없는 말이긴 하지만,
모친이 죽는 일도 일어날 수 있고.


4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6/18(火)16:47:44 ID:bia.tm.gy
>>485
남편의 딸이란 친자식이니까
영원히 남편의 아이이고,
괜찮은 부친과 그 새댁이라면,
중고교 진학이나 성인식 등
그때그때마다 사소한 축하금 정도는
가게비에서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물론 양육비하고는 별도로

성실한 사람의 마음과 경제력이 있다면
대학진학 정도는 필요하다면
원조하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게 아닐까


그것과는 별도로 딸에게
아버지과 다른 여자의 결혼에
플라워걸 시키려고 하는 발상은
맛이 갔다고 할까 머리가 이상해요

유치원이라서 의미도 모르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3세 무렵 꽃다발 증정했던
결혼식 기억이 선명하게 있다

비일상이고 아름다운 드레스 입고
신부도 반짝반짝 거리고 있어서
강하게 기억이 남아 있다

그것이 전 아버지하고 그 새로운 아내의
결혼식이었다 라는걸 장래 알게 되면,
절대로 삐뚤어질거야

미련이나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그 따님을 생각해서 플라워걸 같은거
시키려고 하는 행위는
절대로 그만두게 하는게 좋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9601184/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4



名無しさん : 2019/06/20 19:53:41 ID: GZFUPuyo
아버지의 재혼 결혼식에 플라워걸이라니 있을 수 없어요,
게다가 재혼상대와 그 딸의 모친이 되는 여자가 가 아니고.
여러가지로 이상하다.

名無しさん : 2019/06/20 19:54:52 ID: ckGJU8OY
딸을 부르는 것을 미련이라고 말해버리는 여자하고
딸을 부친과 낯선 여자와의 결혼식에 불러서
플라워걸 시키려고 하는 남자
기분 나쁜 비슷한 사람끼리 붙어서 잘됐다

名無しさん : 2019/06/20 19:58:10 ID: hbL5Lkqg
부친의 연인에게 딸을 만나게 하는 것 조차 어떨까 생각하는데
그 결혼식에 플라워걸 시키려고 하다니 이젠 거의 학대잖아

名無しさん : 2019/06/20 20:03:41 ID: NoYtSZF6
이거, 전처 씨는 인정하고 있는 거야?
보통이라면 그런거에 딸을 쓰는건 싫잖아.
남편이 혼자서 망상하고 있을 뿐인거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9/06/20 20:08:46 ID: WEqoUFVs
전처 씨, 이혼하고 친권도 받아서 잘됐구나
양육비만 받고서 전 남편에게는 따님을 관련시키지마
라고 생각해 버렸다

名無しさん : 2019/06/20 20:14:04 ID: iD7/IiS.
꽃다발 집어던져지고
드레스에 쥬스 뿌려지는
후일담은 언제일까요

名無しさん : 2019/06/20 20:19:35 ID: NORnv/N6
아이를 가진 아버지하고
재혼할 각오도 없고 의식도 없고,
남편은 머리가 꽃밭이고
뭔가 트러블이 있으면
단번에 무너질 것 같은 부부구나

名無しさん : 2019/06/20 21:16:03 ID: LVZMlczg
투고자가
「멋져! 꼭 그렇게 합시다,
따님도 틀림없이 아빠의 새출발을 기뻐해줄거예요」
하는 타입의 여성이 아니라서 잘됐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동기라도 좋으니까 상대방에게
그것을 제안하는 것 자체를 그만두게 해줘

名無しさん : 2019/06/20 21:30:31 ID: ICxU9W9c
친권 없어도 아버지와 딸이니까
여러가지 신경쓰여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것을 미련이라고 파악하는 정신구조는
이혼남하고 결혼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과연 플라워걸은 제정신인가?라고 생각한다

名無しさん : 2019/06/20 22:19:10 ID: hoqM3cwY
자신의 어머니를 버리고 다른 여자하고 결혼하는 아버지를,
그런걸 모르는 채로 축복하는 어린 딸…….
무섭다. 너무 무섭다.
전처도 용서하지 않겠지, 이런건.

딸이 전처하고 같이 살고 있으면,
그쪽 가정은 되도록 방해하지 않고
면회는 해달라고 하고, 돈은 낸다,
고 하는 것이 이치에 맞겠지.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8221.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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