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2일 토요일

【2ch 막장】남자친구가 나의 친구A에게 너무 질투해서 이젠 무리다. 「【A하고 지낸 시간】<【남자친구하고 지낸 시간】이 될 때까지 A하고 놀지마」






9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1(金)21:07:06 ID:y96

남자친구가 나의 친구에게
너무 질투해서 식어서 이젠 무리라는 이야기.


친구 A는 고1부터 8년간 사귀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둘이서 도쿄의 회사에 취직했다.
(근무처는 다름)

감각으로서는 친구라기보다는 사이 좋은 자매로,
서로 사유물을 서로의 집에 놓아두기도 했다.

취미나 가치관도 가까웠으니까
「혼자서 하는 것보다 둘이서 하는 쪽이 즐겁죠」
하는 느낌으로 뭐든지 같이 하는 일이 많다.




남자친구는, 어떤 동영상 투고자의 팬으로서
하고 있던 집단 오프 모임에서 사이가 좋아져서,
2년 정도 지나고 나서 고백받아서
교제 반년 미만이란 상황.

고속도로 타고 2~3시간 거리니까
가볍게 만날 수 없다는 느낌으로 원거리(중거리?).

A도 같은 팬 커뮤니티에 있으니까,
A하고 남자친구는 서로를 알고 있다.


남자친구하고 사귀고 나서는,
A보다 되도록 남자친구 우선으로 하려고 했다.

많을 때는 1개월에 2번 정도
A의 집에서 숙박하던 것을,
3개월에 2번 정도로 줄이거나.

오프 모임 때에는 나하고 A가
셋트 취급 받는 것이 싫어하니까,
「지금은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이쪽하고 셋트예요ー」
같은 소리를 하거나.

서툴렀지만
「지금 뭐 하고 있어ー?」
하는 아무렇지도 않은 라인도
남자친구하고 자주 하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평일 휴일이 많아서
때때로 만나지 못했으니까,
휴일 휴가가 겹칠 때는
1개월 전에 예정하고 있었던 A와의 쇼핑을
3일 전에 연기해달라고 했던 적도 있었다.

A는
「나는 한가한 사람이니까, 남자친구하고의 예정 틈새에 넣으면 괜찮아」
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그래도 불만 같아서,
「【A하고 지낸 시간】<【남자친구하고 지낸 시간】이 될 때까지 A하고 놀지마」
라는 말을 들었다.

직장 사정이라고는 해도 좀처럼 만나지 못하는 남자친구하고,
8년이나 교제가 있고 그 가운데 3년은 학교에서 매일 만났던 A의 시간이
같아 지는 것은 도대체 몇년 뒤의 이야기?


(그건 이젠 『A하고 절교해라』라고 말하는 거나 똑같네)
라고 생각한 순간,
그때까지 태연하게 여기고 있었던 것이 불만이 되어 치솟았다.

나는 남자친구하고의 시간을 늘리고 싶으니까,
밥 만들고 같이 자고 직장 배웅하려고만
금요일 직장 끝나고 고속도로로 달려오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휴가 겹치고 데이트 예정이
관동이 아닌 한은 스스로는 이쪽에 오지도 않는 주제에.

나는 갑작스러워도 휴일이 겹치면
남자친구 우선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남자친구는
「바이크 타고 〇〇 다녀와야 하니까 무리」
라고 말하는 주제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적은 것이 불만이면,
만날 수 있도록 자신이 늘리면 좋을텐데,
자신 이외를 줄이라고 말해오는 것이 무리였다.

너는 내가 독감이라도 젤리 1개도 사오지 않았잖아.


9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1(金)22:06:27 ID:XIr
>>935
A쨩, 착한애네

9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1(金)22:17:31 ID:6pt
>>935
시시한 남자 때문에 평생의 친구를 잃기 전에 헤어지는 쪽이 좋지 않아?
자신은 예정 바꾸지 않지만 예정 바꾸게 하거나,
일방적으로 이동 부담을 강요하다니 모랄 해리스먼트 잖아


9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21(金)22:48:50 ID:y96
레스 정말로 고맙습니다.


남자친구는 좋아합니다만,
남자친구와 A 어느 쪽을 고르라고 말한다면
솔직히 압도적으로 A겠네요.

A는
「네가 어떤 이유로 갑자기 캔슬하게 되어도
친구라는건 바뀌지 않으니까 신경쓰지마」
라고 말해주는 사람입니다.

그 호의를 받아서 응석부리는 것은 있어도,
A와의 연을 자르라는건 아마 평생 무리겠지요.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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