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5일 토요일

【2ch 막장】만난 적도 없는 아버지가, 갑자기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받지 않았더니 「○○(나의 이름)에게 미움 받는 것 같습니다. 상처입었으므로 이젠 연락도 하지 않습니다.」






9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6/14(金)00:46:02 ID:lUz.g2.s8

만난 적도 없는 아버지의 신경이 몰라.


우리 어머니는,
내가 태어난 첫 해에
아버지하고 이혼했다.

양육비 지불도 없고,
어머니는 여자 손 하나로
나를 키워주었다.

아버지하고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이,
21년이 지났다.

21년 동안 아버지하고
관련된 적이 있는 것은,
전화로 이야기 한 5번 정도하고,

초등학생 때 영문을 모르는 메모장이나
잘 모르는 볼펜을 모아담은 바구니가
선물로서 보내져 왔던 정도다.





최근 아버지에게
부재중 전화가 2건 있었다.

나는 낮부터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니까
어느 쪽도 받지 않았다.

또,
(이야기할 것도 없다)
고 생각해서 다시
걸어보는 것은 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어머니 쪽에
「○○(나의 이름)에게 미움 받는 것 같습니다.
상처입었으므로 이젠 연락도 하지 않습니다.」
라는 메일이 왔다고 한다.


아버지라고 해도 나에게 있어서는
타인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다니 공포 밖에 없고,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으므로,
관련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크다.

전화를 받지 않았던 나도 미안하지만,
거의 관련 없는 딸이 2번 전화를 받지 않았을 뿐으로
브로큰 하트 되어도 곤란하다.


지금까지 아무 것도 해오지 않았던 주제에
갑자기 관련되어 오려고 하고,
게다가 마음대로 『미움받았다』고 생각해서
「연을 끊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해오는 아버지의 신경이 몰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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