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0일 일요일

【2ch 막장】잔업이 없어져서 일찍 귀가할 수 있게 됐을텐데, 남편이 퇴사 뒤에 어슬렁 거리면서 딴짓하다가 늦게 귀가하고 있었다.




86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6/26(水)17:53:33 ID:mF7.rj.84

업무방법 개혁으로 빨리 귀가할 수 있게 됐을텐데,
퇴사 뒤에 흔들흔들 딴짓 하고 있었던 것이
발각되어서 남편하고 크게 싸웠다.

그런건 급여명세를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는데 너무 바보같아….

지금까지는 잔업시간이 40시간을 넘고 있었는데,
6월의 명세에는 21시간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남편에게 따져물으니까 처음에는 시치미 떼다가,
그 명세서를 보여주니까 순간적으로
우물우물 우물거리고 있길래,
더욱 이쪽은 히트업.



지금까지 20~21시에 귀가하는 남편 때문에
저녁식사를 준비해주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19시 전에 귀로에 붙어서
역 앞 같은데서 어슬렁 어슬렁
걷고 있었다는 것이니까
화가 난다.

아니, 저녁 식사 뿐만이 아니라
집안일은 전부 나에게 내던지고 있었고,
나하고 귀가 시간이 다르지 않다면
똑같은 만큼 집안일 해야 하잖아.

빨리 귀가할 수 있으면
가사를 분담하라는 이야기다.

귀가가 늦으니까 라는 변명을
쓸 수 없게 되었으니까,
평소의 귀가시간이 될 때까지
자유시간을 혼자서 만끽하고 싶었겠지.
나에게 집안일 떠맡겨 놓고서 말이야.

어제 지적했지만,
오늘은 어떨까? 어떤 꼴로 돌아오는 걸까.

또 「급료의 차이가~」같은 말을 해오는 걸까.
가계비는 절반이니까 의미가 없는 저항이지만.

모처럼의 휴가였는데,
바보남편 때문에 울컥울컥 해서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4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9601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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