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2일 수요일

【2ch 막장】어렸을 때 여자 만들고 도망간 친아버지가 『죽었다』고 하는 연락이 왔다. 어머니하고의 이혼은 성립했으니까, 나만 장례식에 얼굴을 내밀었다. 몇 십 년 만에 만나게 된 아버지 쪽 친척이 나를 보더니 싱글싱글 거리며 다같이 다가왔다.





9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11(火)14:53:50 ID:Cx.vh.L1

내가 어렸을 때, 여자 만들고 도망간
친 아버지가 『죽었다』고 하는 연락이 왔다.

어머니하고의 이혼은 성립했으니까,
나만 장례식에 얼굴을 내밀었다.

아버지하고 도망간 바보 여자나
거기에서 태어난 이복 동생들의 얼굴을
봐두고 싶어서 말이야.






여자나 동생들은 나하고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몇 십 년 만에 만난,
아버지 쪽 친척이 나를 보더니,
싱글싱글 거리며 다같이 다가왔다.

「어머~××(나)쨩, 자랐구나」
「건강하게 지냈어? 훌륭해졌구나」
「어머님은 건강? 가끔씩은 얼굴을 보여줘」
「그래그래, 두 사람(나하고 어머니)이서 놀러와」

응응, 알겠어.
어머니 일족은 아버지 일족보다
훨씬 더 유복하니까 말이야.

아버지도 역 꽃가마를 노리고 합쳤던 것 같지만,
어머니의 아버지(나에겐 할아버지)가 엄격해서,
생각했던 것 보다 돈을 꺼낼 수 없었으니까
싫어져서 도망갔었다.

진심으로 아버지를 좋아했던
어머니가 불쌍했다.


여러가지 이야기 듣던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이 삼촌(아버지의 남동생)의 한마디.
「이젠 ○○(아버지)도 없어졌고,
옛날 일은 물에 흘려버내고 다시 잘 지내자」

자기 형이 죽은 장례식 자리에서,
잘도 말하는구나.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6472847/


부끄러운줄 모르는 속물들 보소.

너 때문에 부잣집 딸하고 이혼하게 됐다고
새 마누라하고 자식들 구박했을 것 같음.(게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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