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2일 목요일

【2ch 막장】오빠가 놀랄 정도로 여자를 보는 눈이 없다. 여자를 보는 눈이 남들과 크게 어긋낫다고 할까, 아무튼 여성을 놓고 하는 오빠의 평가가 멋지게 빗나갔다.





5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09(月)01:07:39 ID:sM.ow.L4

오빠가 놀랄 정도로 여자를 보는 눈이 없다.
여자를 보는 눈이 남들과 크게 어긋낫다고 할까,
아무튼 여성을 놓고 하는 오빠의 평가가 멋지게 빗나갔다.


「너 인기 없지」
하고 욕한 여성이 기혼자였거나.

「성격 어두울 듯. 밝은 캐릭터 같은거 무섭지?」
「쉬는 날에는 틀어박혀서 게임 할 듯」
이라고 바보취급 했던 여성이 DJ하고 있거나.

「왠지 죽을 때까지 아무에게도 상대되지 않을듯」
「추녀야. 좀 마일드하게 표현하면 귀여운 추녀」
하고 혹평한 여성이 미인 컨테스트에서 뽑히거나.







「팔리지 않고 남는 느낌 굉장해」
하고 욕했던 여성이 일 년 뒤에 결혼하거나.

「머리 나빠보인다」
「이바라키의 불량배」
하고 욕했던 여성이 국립대학생이 되고
나중에 사업으로 활약하거나.


여기까지 훌륭하게 욕설의 내용이
실상하고 마구 어긋나고 있는데,
오빠는 여성에게 공격적인 발언을 고치지 않는다.
여성을 보는 눈이 없다는걸 인정하고
조금은 겸허해졌으면 좋을텐데.


5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09(月)15:25:16 ID:4j.3v.L1
>>504
상대방에게 직접 말하는 듯이 보이는 대사라니,
관련이 있던 상대에게
대면에서 말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어느 것도 504 오빠가 좋아하지 않아도 문제 없고
오히려 파고들지 않았으면 하고,
깊이 관련되고 싶지 않으니까
스스로 거의 보여주지 않는거 아닐까?

전혀 상대를 하지 않으니까 상냥하지도 않고
물론 기분 같은 것도 맞춰주지 않고,
대회를 연결할 생각도 없으니까
이야기거리 제공도 하지 않는 상황인 것을,
인기 없다든가 어둡다든가 추녀라든가 하고
인식하고 있을 뿐이겠지ㅋ

그 인식도 「상대가 붙임성 있게 대하는게 당연,
이야기거리를 찾아서 제공하는 것이 당연」이고,
스스로 완전히 손님 같이
대접받는다고 생각하는 걸로,
앞으로 개선될 것 같지 않는
처치곤란한 느낌이 가득한데ㅋ



그러니까 오빠에게
「보는 눈이 없다」기 보다는,
이상하게 꼬이고 귀찮고 불쾌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탓으로 만나는 여성이
벽을 만들어서 아무 것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상황인 걸지도 몰라?

그리고 오빠는, 그때마다 정말로 단기간에
상대가 보여주는걸 전부라고 믿고서
멋대로 깔보는 데다가, 단지 그걸로
상대의 사람됨을 비판하고 있다

자기 자신이 타인의 눈에는
천박한 인간으로 비치고 있다는 것도
생각이 미치지 않을 정도로,
아직 정신이 유치한게 아닐까


5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09(月)16:18:46 ID:Sd.ky.L12
>>504
사업하는 여성을 『머리 나쁘다』고 하고
콘테스트에 뽑힐 여성을 『추녀』라고 하고
DJ에게 『성격 어둡다』고 하고


전혀 엉뚱한 욕설을 하고 있다기보다는,
각자의 장점을 주목하는 데다가,
자신이 주눅들어 정신 대미지를 받았으니까
말공격으로 되돌려 줘버리는 느낌이 드는군


내부처리와 아웃풋이 머리 이상하지만,
밖에서 오는 정보는 제대로
받아들이는 느낌이 들어요ㅋ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1651507/

눈이 아니라 인성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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