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1일 토요일

【2ch 막장】세간에 코로나 이혼이 유행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우리집도 그렇게 될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남편이 자신의 연줄로 구입한 마스크를 어머니가 멋대로 되팔이 하고 있었습니다.






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05:58 ID:cF.8j.L1

세간에 코로나 이혼이
유행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우리집도 그렇게 될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동거하고 있는 부모님이지만,
남편이 직장에서 필요한 물건인데
마스크 입수할 곳이 없는 젊은이들 때문에,
자신의 연줄을 써서 어쩔 수 없이
되팔이에서 구입한 마스크를,
어머니가 멋대로 되팔이 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작년부터 옥션 어플을 써서,
복주머니를 마구 사들인 뒤에
불필요하게 된 물건을,
아버지 것도 포함해서 팔고 있었다,
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마스크에까지 손을 대고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원래 남편은 꽃가루 알레르기로
마스크를 많이 사고 있었지만,
세간에 마스크 부족이 소란스럽게 되고 나서
옷장을 확인했더니,
남편 말로는
「생각보다 재고가 적다, 어째서야?」
하고 약간 당황하고 있었지만,
그 때 눈치챘으면 좋았다.

하지만 설마
부모님이 범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자기 몫은 어떻게든 확보헸지만,
직장에서는 젊은이들이
마스크 입수할 곳도 없어서
한탄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러가지 수단으로 모은 마스크를,
멋대로 어머니가 되팔이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재고를 파는걸 권유한 것은
아버지 같다.


남편은 격노해서,
「집 안에 도둑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젠 나가라!」
발광해 버려서 이야기가 안되고,
부모님도
「최근 돈이 없었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위법이 되기 전에 제대로 멈췄으니까 걱정없어」
하고 되려 분노하고 있고,
이쪽도 이야기가 되지 않고,
사이에 끼어있는 딸이,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아버지하고 부모님 사이도 나쁘고,
슬퍼하는 것을 보면서 괴로워…


남편으로서는,
지금 상황이 안정되고 나면,
부모님을 경찰에 처박는 짓은
하지 않는 대신,
딸을 놔두고 나가라고
위협받는 상황이라 가슴이 아프다…


변호사에게도 상담했지만,
친족(부모)의 부주의라도,
이혼 사유로는 충분하고,
지금까지의 축적도 있으니까,
딸하고 잡을 주장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확실하게 말해서
사방이 막혀 버렸습니다.


어머니에게서는,
용돈의 대폭적인 감액도 이유로서 말해왔지만,
나도 일하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고
파견사원이 되어버리고 나서,
융자 지불이 최선이라서
부모님에게 용돈을 주는 여유가
없었던 빚이 있기 때문에,
나도 무죄가 아니라
남편에게 반론도 별로 할 수 없고…

융자 지불도, 2세대 주택으로 만든 건에 따른
융자 증가분을, 내가 제대로 지불하는 것을
조건으로 2세대 주택・동거를
허가받고 있었기 때문에,
감액을 몇 번이나 부탁해도
남편에게는 허락받지 못했습니다.


결국으로는, 코로나가 원인으로,
지금까지 쌓여 있었던 서로에게의 불만이
분출해버렸다는 것이겠지요.

지금은 휘둘리고 있는
딸의 케어에 노력하고 있지만,
딸도 집안 분위기를 살피고 있는지
불안정 합니다.

만일 남편이 나가게 되어도,
집의 융자를 지불하지 않으면,
나의 급료로는 도저히
부모님・딸을 부양하지 못하고,
길거리에 헤메게 되어버립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은 걸까……
이젠 슬퍼서 눈물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파견근무도, 지금은 출근정지 상태이고,
다음달 이후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젠 생활보호 밖에 없는 걸까.


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36:16 ID:Z9.8j.L1
>>92
나쁜건 코로나가 아니라 너희 부모의 손버릇이잖아


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19:12 ID:Fg.xe.L1
>>91
당신의 부모에게 잘못은 있지만,
과연 그 상태로 내쫓는 것은
무자비하고 잔혹한데도 정도가 있지요
남편에게 이혼 포인트가 있는 곳은 없어?
애초에 남편은 집을 어떻게 할 생각일까
당신이 일하고 더블 대출 전제로는
지불하지 못하잖아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정도가 있어 남편은



>>93
대출 건으로 원래부터 다투고 있었다,
적은 급료의 대부분을 융자에 쓰게하는
경제DV가 아닐까?
하는 것은 변호사에게도 상담했습니다만,
더블 대출이 되어버린 경위를 이야기 한 순간,
그 조건으로 항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고,
말을 듣게 되어버렸습니다…


원래 계획은 남편의 수입 만으로
지불하려는 예정이었습니다만,
2세대주택으로 더욱 증액이 되었던 것이,
오히려 지금까지 제대로 지불하고 있었으니까
괜찮고, 이것을 월급 감액을 이유로
지불하지 않게 되어버리면,
거꾸로 남편 측에 유리하게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우리들을 비난할 때 남편은
정말로 귀신 같으니까,
이것이 DV인게 아닐까 하고
여기저기 상담해 보려고 합니다만…


또한, 집에 있어서는
「여러가지 끝난 뒤에
집을 팔고 나머지 대출을 되도록 줄이고,
너희들(나하고 부모님)은 어디든지 가버려!」
하고 고함쳐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정신과에도 통원예정이므로,
그쪽도 또 유리하게 되지 않을지
다른 변호사에게 상담 예정입니다.


다만, 아무튼 지금은
딸의 카운셀링이 필수네요…
남편하고 부모님에게 휘둘려서,
정말로 괴로워 보이므로…

지금은 외출도 삼가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가 안정되면 한 번
카운셀링에 데리가겠습니다.



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25:09 ID:VL.vs.L1
복주머니를 마구 사들이거나 하는 부모니까
무계획으로 낭비하고 있는거 아니야?


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37:32 ID:cF.8j.L1
>>94
퇴직하고 나서부터,
「늙었고 앞날이 짧은 인생이니까 즐기고 싶다」고,
낭비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집은 원래 임대였고,
퇴직금도 다 써버린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그 나름대로
연수입이 있었기 때문에(600만 정도),
융자・생활비를 지불할 수 있었던 데다가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는 것으로
어떻게든 되고 있었습니다만,
파견이 되고 나서 부터는,
융자를 지불하는 것이 최선으로,
생활비도 결국 감액으로
남편에게 해달라고 하게 되었고,
결국 그 건을 구실이 되어서
되팔이 까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사태가 되어버리게 되었다면,
융자를 지불하는 분량을 줄이도록 해달라 하고,
부모님에게 용돈 몫으로 하는 쪽이
좋았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37:33 ID:Yi.e2.L16
>>94
그것은 되팔이 해서 조금은 용돈을
벌려고 생각했던 걸지도 모른다.
어플을 쓰는 걸로 봐서 상당히 익숙해졌고
감각도 마비되어 있을 것이고.

나쁜 것은 무단으로 되팔이 한 부모지만
이세대주택의 융자를 감액을 부탁한 측도
무계획인 것 같았으니까 유전이네요,
앞뒤 생각하지 않고 행동해버리는 것은.

무리를 무릅쓰고 제안합니다만
파견보다 안정될 테니까
정사원으로 일할 수 없는 거야?

취업이 어려운 것도 알고서 말합니다만
파견은 갑자기 잘리게 될테니까
월급이 싸도 아직 안정이 되니까
정사원을 찾아보는게 어때?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면
생활보호 코스도 어쩔 수 없고.



>>97
작년 쯤부터 어플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로 복주머니의 불용품 판매 때문이었으니까,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정규직에 있어서는 생각하는건 있습니다만,
원래부터 정신을 병들어서 퇴직했으므로,
무리없는 페이스로 일할 수 있도록
파견을 선택했습니다.


일반적인 샐러리맨 정도의 조건이라면,
정사원으로는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또 정신을 병들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가사・육아에서도 피로해서 별로 할 수 없고,
딸에게도 악영향이고, 상당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41:51 ID:aU.4l.L12
재산 낭비한 결과,
딸에게 용돈을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는 부모
용돈이 부족하니까 딸의 배우자가
사둔 물건을 훔치는 부모

버리면 어때?


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37:37 ID:3O.8j.L6
>>92
가정내에 도둑이 있다니, 최악의 환경이야
지금 바로 산에 버려달라고 할 정도다
정말로 불쾌하게 느껴버릴 거야

돈이 없으면 실버 인재 센터에 등록하거나,
아파트 관리인 씨를 하거나
고령이라도 일자리는 있다.
입주관리인으로 지금이라도 있을까?

내일이라도 손버릇 나쁜 노인을 그렇게 하고,
아이들 때문에 결혼을
계속 해달라고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감싸는 여지가 없다.


1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42:05 ID:cF.8j.L1
>>98
손버릇은 나쁩니다만,
돈이 없어서 무심코 저질러 버렸겠지요…
우리 부모님이지만 한심해서 슬픕니다.
퇴직 뒤 인생은 즐기고 싶으니까,
일할 생각은 없는 것 같고,
기대도 할 수 없습니다.

그 만큼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그럴 기력이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1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45:11 ID:KX.xe.L1
>>96
이혼문제로 가정환경을 악화시키는건
따님에게의 학대도 되는 거야
남편은 핏기가 너무 올라왔는데,
아무튼 지금은 따님을 소중히 해줘요!


1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46:25 ID:3O.8j.L6
>>100
자신의 물건도 아닌데,
팔아서 돈으로 바꾸는 것은 참을 수 없다.
명백하게 손버릇이 나쁘다. 도둑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아이 때문에 일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는 자신을 부양해가는 「총활약」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산에 버리고 오거나,
더부살이 취업처를 집어넣거나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정내에서 도둑이 사라자면,
남편의 기분도 조금 평온하게 될 것이므로
따님의 미래를 생각해서 지금 얼마동안
가정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1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51:48 ID:cF.8j.L1
>>102-103
지금까지 몇 번이나
집의 융자나 부모의 낭비를
꾸짖고 싸우고 있었고,
적당히 나도 정이 떨어졌습니다…
딸도 이런 상황에 놔두고 싶지 앟다는
강한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친권을 주장하고 있고,
내가 집을 데리고 나갈 수도 없고,
집과 융자의 지불을 남편에게 양보받지 않는 한,
딸에게는 고생을 시켜버리는 것이 슬퍼서
울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 일하는 아내 측은
아무래도 입장이 약해지네요…


1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54:24 ID:3O.8j.L6
도둑을 잘라버리고
2세대는 팔아버리고,
작은 집에서 3명이서 살면
다시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어째서 딸을 포기하면서 까지
도둑을 기르고 싶은 거야?


1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5:57:20 ID:cF.8j.L1
>>106
이런건 자랑 같습니다만,
부모님이 현역 시절은 그 나름대로 유복했고,
학자금으로 대학에 갔던 남편하고 다르게,
그런 면에서 어렸을 때 고생한 기억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신세를 져왔으므로,
지금까지 은혜를 보답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도둑이다 뭐다 불리고 싶지 않고,
잘라버리는 짓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10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6:02:27 ID:3O.8j.L6
부양할 돈이 현재 없다는 거야?
자신의 멘탈도 병들어 있는 겆?
일하는 체력도 없고 돈도 없으면,
한정된 자원에 배분할 우선 순위를 메긴다.
우선처는 딸
그 다음은 누구?

남편이 아니라면 이혼이지요?
남의 물건을 빼앗아 돈으로 바꾸는
수전노를 잡을 거야?


현재 전부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메겨요


포기하는 것에는
「지금까지 고마워요」라고 말하면 좋으니까


1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6:04:00 ID:aU.4l.L12
>>107
도둑은 사실
거기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1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8(水)16:06:42 ID:cF.8j.L1

>>108
우선순위라고 하면,
물론 딸하고, 부모님이 되겠죠…
남편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만,
여러가지로 다투고, 이쪽도 이쪽대로
적당히 애정이 다해버렸습니다.
현재 상황은 되도록 유지하고 싶다,
행복하게 되고 싶다는건,
그런 것도 허용되지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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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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