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일 목요일

【2ch 막장】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국인데, 나한테 자꾸 여행가자고 하는 친구가 이해할 수 없다. 다른 세상에서 사는 것 같다.






6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3/30(月)23:40:17 ID:5S.ll.L1

때때로 이야기가 맞지 않아서
대화하는 것이 힘든 친구가 있었지만,
정말로 다른 세계선에서 살고 있다는 설이
내 안에서 농후하게 되어버렸다.


이젠 코로나 이야기가 몇 번 나오고
몇 달이 지났는데 코로나를 일절 신경쓰는 기색도 없다.
이야기에 올리는 일도 없다.

이쪽이 2주일 발열해도 매일 억지로 외출을 강요.
「여행하러 가자」
고 제멋대로 구는걸 연발.

(너는 이런 시기에 이렇게 장기간
열이 내려가지 않는 놈하고 접촉하는거
무섭지 않는 거야?)
(아니 열 나는 놈을 여행에 데려가려고 하지마)
하고 여러가지 말하고 싶은게 있었지만,
일단 설득해서 전부 백지로 돌렸다.







이번에, 도항경력이 있는 사람하고
접촉했다는 것을 생각해내서,
만약 때문에 보건소에 연락을 하려고 결의.

「혹시 반응이 나오면 농후접촉자로서
(친구)도 검사하러 가게 될지도 모르니까 잘 부탁해」
하고 이야기 해주었더니,
「농후접촉이란 뭐야? 검사한다는 거야? 무슨 전문용어?」
라더라.


이 몇개월 친구는 어디서 살고 있었던 걸까.
(전혀 신경쓰는 내색을 보이지 않다니 이상한 놈이군.
이야기에 올려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필요 이상으로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과연 너무 신경을 쓰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던 상황에서 이것이다.

때때로 이야기가 맞지 않았던 것은
다른 세계선을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닌걸까?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언행도 앞뒤가 맞는다.

바로 몇주일 전에도 갔던 일이 있는 장소인데
「여기에 오는거 반 년 만」
당시 이벤트 참가중에 발생한
사고로 여러가지로 큰일이었을 떄 일도
「별 일 없이 끝나서 즐거웠네.
굉장히 들떠 올랐지」


(그는 필터 1장을 사이에 두고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게 아닐까)
하고 SF뇌로 망상해 버렸다.


틀림없이 저녀석은 코로나가
만연하지 않은 세계선을 살고 있어.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8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440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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