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4일 목요일

【2ch 막장】내가 두 살 때, 아버지가 배다른 형하고 어울려 놀면서 이상해졌다. 술을 마시고 빠칭코나 경마를 하고 캬바쿠라에 다니고, 급기야 할머니에게 「후처인 주제에!」 그리고 폭력까지 휘둘러 이혼.







6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4/25(土)12:17:26 ID:bA.hn.L2

별로 타인에게는 이야기 할 수 없지만,
우리 집은 특수.


나는 어머니・나(고3)・
아버지 쪽 할머니로 셋이서 살고 있다.

세대주는 어머니로,
수입은 어머니의 급료와 할머니의 연금.

할머니는 이른바 후처로,
아버지를 낳은 사람.

할아버지는 돌아가심.



아버지는 살아 있으며,
아버지의 배다른 형하고
같은 현내에서 둘이서 살고 있다.

세대주는 그 “아버지의 배다른 형”.

하지만 이 사람은 무직이니까,
수입은 아버지의 급료 뿐.

아버지하고 살고 있는
“아버지의 배다른 형” 은,
할아버지의 전처(돌아가심)의 자식.

까다로워서 미안해.



어머니가 아버지하고 결혼한 뒤.
이 “아버지의 배다른 형” 하고
친척 교제가 부활했더니,
영향받은 아버지가
점점 이상해졌다고 한다.

술을 마시게 되고,
빠칭코나 경마를 하게 되고,
캬바쿠라에 다니는 등.






할머니가 아버지를 혼내니까
「후처인 주제에!」
하고.

아버지가 폭력까지 휘두르게 되었으므로,
할머니하고 어머니는 나를 데리고 도망쳐,
이후 셋이서 생활.

아버지는
「여자들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하고 아파트를 해약하고,
배다른 형하고 본가에 살게 됐다.

그 뒤, 어머니는 아버지하고 이혼.



이것들은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들은
일방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복수의 친척에게 증언 받고 있는 이야기.
아버지하고 별거 시작했을 때, 나는 두 살.
이후, 아버지하고 만난 적은 없고,
아버지의 얼굴도 기억나지 않다.
이혼하고 있으니까 어머니하고 할머니는
호적상은 타인이지만 사이가 좋고,
생활에 특별히 불편은 없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지금, 아버지가
「가족하고 살고 싶다」
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로 마음이 불안해졌던 걸지도 모르지만,
「너희들의 집에 가고 싶다」
고 주장하고, 친척을 거쳐서
부탁하고 있다고 한다.


(어째서 지금? 아니 거꾸로잖아,
지금이야 말로 집에 틀어박히라구요)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어머니에게
「만나고 싶어?」
라는 물음을 들었으니까
「만났던 적 없으니까 아무 감정도 없고,
모르는 아저씨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으니까,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아」
하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정할지도 모르겠지만,
(피가 이어져 있다고 해도 이젠 타인이다)
하고 생각하고, 어떤 균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니까 절대로 집에 들이고 싶지 않다.



6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4/25(土)12:32:37 ID:Rz.td.L1
>>609
이미 가족이 아닌데 무슨 말을 하는 걸까


6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4/25(土)12:36:21 ID:wG.hn.L14
친척채로 연을 잘라도 좋다고 생각해…
가졍붕괴 시킨 배다른 형하고 연이 생긴 것도
친척 연줄이고


6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4/25(土)12:51:56 ID:qS.uq.L1
자신을 낳아준 모친에게
「후처인 주제에」같은 말해버리다니
엄청나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545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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