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2일 일요일

【2ch 막장】중학교 때부터 친구A하고 고등학교에서 같은 반이 됐다. 같은 반에 고등학교 때부터 생겼던 친구B도 있었다. A는 B를 싫어해서, A가 자기 친구 C하고 나에게 찾아왔는데 C가 하는 말이 「A쨩이 『B하고는 사이좋게 지내지 말아줘』라고 말했어」






7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11(土)01:28:11 ID:5o2

고교시절의 친구 그만둔(그만두어진?)이야기.


중학교 때부터 지낸 친구A하고
고등학교 2학년에서 같은 반이 되었다.

이동교실 때나 점심 시간이나,
같이 있는 일이 늘어났다.


반에는 고교 1학년 때부터 생겼던 친구B도 있고,
B하고는 자리가 가까운 것도 있어서
자주 이야기를 하는 사이였다.

A는 B를 싫어하여,
내가 B하고 이야기를 할 때는
가까워지려고 하지 않았다.









어느 날, A가 C를 데리고
나한테로 찾아왔다.
(A의 친구로 별로 이야기를 했던 적이 없다)

C「A쨩이 『B하고는 사이좋게 지내지 말아줘』라고 말했어」
나「하?」
C「『더 이상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면 친구 그만둔다』래」
나「하아」

갑작스러운 일로 얼빠진 소리가 나오는 나.

A는 C의 뒤에 숨어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아니, 불평 있으면 스스로 이야기해,
타인을 써먹지마, 그렇다고 할까
C 전혀 관계없잖아ㅋ 참견ㅋㅋ)
하고 생각하면서
「그럼 A하고 친구 그만두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더니,
A가 울기 시작했다.


「아니아니, 어째서 네가 우는데.
『친구 그만둔다』고 말한건 그쪽이잖아.
애초에 너에게 친구교제를 제한받을 이유는 없어.
그런 사람하고 친구로 지내고 싶지 않아」
하고 거듭해봤지만,
A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뭘 하고 싶었던 거야.


그리고 나서 A하고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졸업.


얼마전, 책방에서 우연히 만나서
저쪽에서 이야기 걸어왔지만
무시했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2069819/


C는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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