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곳의 이혼 3회 아저씨 사원. 50 가까운 나이인데 올해 입사한 신입 여사원에게 들이대다가 한방 먹었다. 「요즘, 독거노인이 문제가 되고 있지요」

349: 무명씨＠오픈 2015/09/03(목)17:38:13 ID:Lus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곳에 사원으로 이혼 3회 아저씨가 있다.
성격 불일치로 이혼 1, 재혼하고 불륜해서 이혼 2, 불륜 상대와 재혼하고 또 이혼해서 이혼 3.
사원인 고참 여사원(お局さん)(아저씨와 동기 입사)에 따르면,
「이혼 3번째 시점까지는 싹싹한 꽃미남(イケメン)으로 인기있었다」
고 한다.

이혼 3로 과연 조금 질려서, 독신귀족인 체하며 십수년.
독신귀족인 체하는 사이에 열화가 진행되서 지금은 궁상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아직도 자신이 젊고 인기있다는 느낌으로 짜증나는 느낌이 들고 있다.
팔자주름이나 눈가의 주름이 선명, 야위고 있는데 배는 나왔다, 그런데 패션은 20대 용.
그리고,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젊은 남성 사원에게 『여자를 다루는 방법을 모른다』계통 발언, 여성 사원에게는 스킨십 과다.
모두 반쯤 웃으며 그 아저씨를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올해, 미인 여자 아이가 입사.
상쾌하고 꼼꼼해보이는, 부모가 아들의 신부로 삼고 싶어할 것 같은 타입.
이 신인씨가, 아저씨의 취향에 딱 맞았던 것 같고, 아저씨에게 불이 붙었다.
4번째 결혼 목표로 해 신인씨 주위를 어영부영.

그리고, 이 신인씨가 저질러 주었다

쉬는 시간에 아저씨와 이야기 중,
신인씨 「헤—, 독신 생활이네요」
아저씨 「그렇구나, 일하고 돌아와서 가사를 혼자서 하면서 적적하게 살고 있어요—」
아저씨는 아마, 신인씨가 「에-그럼 놀러 가볼까나」하는 리액션을 하는 것을 기대했겠지.

신인씨 「큰 일이지 않습니까—, 요즘, 독거노인이 문제가 되고 있지요」

놀라운 독거노인 발언에, 아저씨의 웃는 얼굴이 얼었다ㅋㅋㅋ
게다가 추격타로,
신인씨 「우리 할아버지가 (아저씨)씨와 별로 다르지 않은 정도의 나이입니다만, 조모가 앞서가면 나는 살아갈 수 없다고 자주 푸념하고 있습니다」
아저씨 「에, 하지만 (신인)씨의 할아버지라면 젊어도 60대겠지, 나는 아직 (사사오입으로 50)세로—」
신인씨 「에—, 할아버지 60대지만, (사사오입으로 50)도 60도 별로 다르지 않지요」

아저씨, 완전히 마음이 꺽여서 철퇴.

평소 이 신인씨, 이런 폭탄 발언은 절대 하지 않는 아이이니까, 아마 일부러 말했다고 생각한다.
계속 따라다니면서, 계속 달라붙어 있으면서 웃는 얼굴로 부드럽지만 세게 대응하기도 했고.

자신이 이미 중년으로,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그다지 시간이 없는 것을 깨달아 버린 아저씨는 향후 어떻게 할까 주목하고 있다.


スカッとした武勇伝inOPEN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89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