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12(金)18:07:40 ID:O5o
5년전에 저지른 사소한 복수.
오락을 적대시하는 아버지&속박 히스테리 어머니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고교 졸업과 동시에 친가를 탈출했다.
공용 더러운 화장실, 더블 워크, 여러가지 계약에 필요한 보증인, 친가에서 얻은 패닉 장해, 후술하는 이유에 의한 이사….
처음은 고생했지만 지금은 평온하게 지내고 있다.
친가로부터 도망치듯이 나왔지만 아무튼 정은 남아 있었으니까, 무슨 일이 있었을 때를 대비해서 남동생과 여동생(아버지의 억압과 어머니의 속박은 내가 모두 받았기 두 명은 피해없음)에게는 주소 가르쳐줬다.
이것이 실패였던 거야.
「네가 참으면 좋잖아」
「부모에게 감사도 할 수 있없는 건가」
「부모를 버려서까지 자유롭게 놀고 싶은 것인가」
요약하면 대체로 이런 느낌의 편지가 남동생으로부터 오고 온다
지금이니까 냉정하게 쓸 수 있지만, 남동생이 나의 주소를 가르쳐줘서 어머니가 찾아왔을 때는, 진심으로 죽고 싶었다.
나에게 잘 대해줬던 아파트의 관리인씨&두번째 도주를 도와준 당시의 상사에게 폐를 끼쳐 버렸던 것이 제일 괴로운 일이었다.
어디선가 봤던 『남자는 축복받았으니까 둔감. 안전한 장소에서 설교한다』라는 느낌의 글에는 조금 동의해 버렸다ㅋ
다음 주소는 여동생에게만 가르쳐줬다.
이 여동생으로부터 이따금 친가의 근황을 듣고 있었어.
길게 서론해서 미안하지만 여기로부터가 본론.
여동생에게 재미있는 정보를 얻었기 때문에 친가에 돌아가봤다.
들었던 대로 취업활동에 실패해서 히키코모리가 되고 2단계 정도 살빠진 남동생과, 내가 아는 모습보다 훨씬 늙은 부모가 있었다.
「저기저기 취할실패했다며ㅋㅋㅋㅋㅋ?
실컷 나의 학력이나 아르바이터 라고 바보취급 했었는데ㅋㅋㅋㅋㅋ?
저기저기ㅋㅋㅋㅋㅋ」
하고 현관에서 구두도 벗지 않고 놀려줬다.
굉장히 상쾌한 기분이 되었다.
나이 먹을 만큼 먹은 남자가 입술을 깨물며 울먹이는 것은 웃겼어요
그토록 고압적이었던 부모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계속 고개 숙이고 있었다.
「나가!」
라고 남동생이 말하니까,
「나에게 몇번이나 돌아오라고 말한건 너야ㅋㅋㅋㅋㅋ」
라고 말대답하고 안녕 했다.
그리고 더 이상 부모와 남동생과는 만나지 않았다.
후일 여동생에게 들은 것이지만, 일단 방에서 나와서 리빙에서 밥 먹거나 목욕탕 들어가거나 하던 남동생은,
방에서 한 걸음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가끔 어머니가 용기에 쌓인 분뇨를 회수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이유는
「누나에게 욕을 먹고 대인공포증이 되었다」
라더라고ㅋㅋㅋㅋㅋ
덧붙여서 남동생처럼 응석부리고 있었던 여동생은 이 시대에 정사원으로서 취직해서 확실하게 자립하고 있다(부모와는 절연이 끝난 상태).
이 차이는 무엇일까….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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