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 :1/3 : 2016/06/07(火)13:25:36 ID:BA3
출장처에서, 이전에 수라장을 만들어 준 사람과 재회했으므로 쓰겠습니다.
우리 회사는 매년 일정한 시기에 단기 바이트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신은 채용 담당이었다.
그 날은 5명 정도 면접을 예정하고 있어서 순조롭게 해내고 있었다.
3명째 면접으로 온 A씨(여성)는 30직전의 그야말로 코뮤장コミュ障 같은 사람으로 채용은 안될거라고 생각하지만
표준에 따라서 질문을 해서 마지막으로 무엇인가 질문은 있습니까?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A씨는 살짝 「이쪽의 면접을 B씨라는 분이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하고 스러질 것 같은 목소리로 들어 왔다.
면접예정자의 리스트를 보니까 확실히 B씨의 이름이 있었으므로 친구인걸까 하고 생각
「예에, 계시는군요. 친구입니까?」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A씨는 지금까지의 코뮤장 같은 소근소근 거리는 말투는 어디 갔는지,
달변으로 B씨의 훌륭함을 이야기 했다.
5분 정도 지나서, 이 다음에도 면접이 있습니다 하고 돌려보냈다.
그리고 그 날 마지막 면접자가 B씨였다.
A씨의 표변하는 모습을 생각하고, 어느 정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면접하러 온 B씨는 30전반의 언행이 침착하고 일을 잘할 듯한 느낌의 예쁜 여성이었다.
면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고평가 도장을 리스트에 찍고 잡담으로 옮겨 갔다.
154 :2/3 : 2016/06/07(火)13:26:20 ID:BA3
「그러고보니까 A씨도 면접 보러 왔어요. 친구입니까?」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지만 이것이 위험했다.
그 순간 B씨의 얼굴이 한순간에 표정이 얼어붙으며 창백해졌다.
핏기를 잃어버린다는건 이런 것을 말한다고 진심으로 감탄해 버렸어.
B씨는 떨리는 느낌으로 「A씨가 왔습니까?」라고 물어봐서
「예에, 보러 왔어요」라고 곤혹하면서도 대답하니까
B씨는 갑자기 「어째서ー!!!!!!!!!」하고 고함치면서 날뛰기 시작했다.
「잠깐! 진정하세요!」하고 말리려고 해도 착란을 일으킨 B씨는 가방을 휘두르며 날뛰었다.
큰 소리를 듣고 응접실에 동료들이 달려와서, 날뛰는 B씨를 여성사원이 붙잡았다.
나는 가방에서 안면을 맞고, 얼굴을 붉게 부어서 이력서에 써있는 긴급 연락처에 전화했다.
그 뒤, 한바퀴 돌아서 쓰러져 우는 B씨와 파괴된 유리 쇼케이스를 정리하는 동료들과
상사에게 사정을 설명하는 나.
그리고 성희롱(セクハラ)한게 아닐까 하는 라고 하는 의혹의 눈으로 나를 보는 여성진.
얼마 지나서 옷차림의 좋은 B씨 모친이 와서 「나중에 남편이 올테니까 피해신고는 모쪼록」이라고 말하며
B씨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상사들로부터 사문을 받고, 사장이 B씨의 부친이 오면 자신도 입회한다고 말해줘서
나의 처분은 보류가 되었다.
155 :3/3 : 2016/06/07(火)13:26:46 ID:BA3
밤 7시 쯤에 노신사와 30중반의 성실해보이는 남자가 둘이서 왔다.
응접실에 데려가자 입 열자마자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받고, 자신들이 아버지와 전 남편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내가 면접했다는걸 전하자 두 사람 모두 다시 사죄하고 과거에 A씨와 B씨 사이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줬다.
B씨가 이전 근무하고 있던 회사에 아르바이트로 왔던 것이 A씨이며, B씨가 지도담당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B씨에게 호의를 품은 A씨가 스토커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었다.
A씨가 B씨에게 찰삭 붙어서 업무에 지장을 일으킬 레벨이 되어, B씨가 부서를 이동해도 쉬는 시간,
귀가에 매복하고, 용무를 만들어서 만나러 오는 등을 계속 저지른 결과 A씨는 해고 당했다.
그래도 A씨의 스토커 행위는 수습되지 않고, 가족에게 상처를 입히게 하는데 까지 도달했다고 한다.
신랑 분은 계단에서 밀려 떨어져서 골절까지 했다고 한다.
경찰에도 신고했지만 좀처럼 움직여 주지 않고 소송사건이 되서 A씨는 접촉금지,
재판중은 남편의 몸을 염려해서 이혼하고 일을 그만두고 정신과에 계속 통원하는 나날을 B씨는 보내고 있던 것 같다.
그런 가운데 재활훈련도 순조롭게 되서 사회복귀 하려고 면접을 받은 것이 우리 회사였다.
그리고 설명이 끝나면 쇼케이스+민폐료(迷惑料)로서 해서 아마 100만 정도라고 생각하는 봉투를 내밀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정신병으로 장애인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고
어쩔 수 없으니까 직장을 그만두고 B씨와 모두들 멀리 이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런 B씨 가족과 출장지에서 재회했으므로 기념으로 씀
1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7(火)13:41:28 ID:W0W
어떻게 지내고 있었어?
1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7(火)14:06:45 ID:BA3
B씨는 나를 기억하지 않았다.
신랑분이 기억해 주고 있어서 일가가 이주해왔던 것이나 그 뒷 일을 가르쳐줬다.
B씨는 먼 친척을 의지해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입원하고 재활훈련.
계속 떠받쳐준 준 신랑과 재혼하고 신랑의 친구를 의지하여
지금 사는 장소에 B씨 부모님과 함께 이사해 온 것 같다.
작은 가정채소밭에서 지내는 하루를 B씨는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한다.
우연히 이주처(출장처)가 나의 고향이니까 1년에 1회 출장하러 갈 때마다 함께 마시고 있습니다.
1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7(火)15:49:08 ID:JPN
>>158
면접관은 다른 면접 받는 사람의 정보를 가르쳐주는 거야?
당신 비상식적이네, 개인 정보 보호의 의미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
당신은 무엇인가 처분은 받았어?
1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7(火)16:06:24 ID:BA3
>>159
거기에 관련되서 상당히 혼났다.
친구 인연이나 학교 인연으로 면접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런 흐름으로 대답해버렸다.
구두 주의로 끝났지만.
1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6/07(火)17:27:34 ID:B6E
면접 이전에 정보 얻고 있었구나 A…무섭다.
B씨의 평온이 쭉 계속 되기를 빌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237313/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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