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0일 금요일

【2ch 막장】아버지가 내가 만든 도시락을 직장에서 애처 도시락이라고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주말에 동료들을 초대해서 물러날 수 없게 됐다고.[후일담]

관련된 이야기
【2ch 막장】아버지가 내가 만든 도시락을 직장에서 애처 도시락이라고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주말에 동료들을 초대해서 물러날 수 없게 됐다고. 아들이 만든 도시락이라고 고백하는건 부끄럽다고.

9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5(日)17:49:06 ID:mk6
849에서 썻던 사람입니다.
레스도 받았으니까 가볍게 보고합니다.

썼을 때는 초조함만 앞서고 있었습니다만
후일, 어머니로부터는 만들 필요는 없다고 들었습니다만
아버지에게는 부활동은 절대 쉴 수 없으니까 전날부터 만들어 둘 수 있는 요리라도 괜찮으면 인원수 만큼 만들어 둘테니까 레인지로 데우거나 해서 속이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주말은 직장 사람들과 나를 응원하러 가기로 했기 때문에 손님 접대는 할 수 없고 절대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토요일 오는 사람들에게 사실을 말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버지는 승낙했습니다만, 전날 만들어 두는 거면 튀김 같은건 할 수 없어? 라든가, 중지할 생각은 없을 듯 하니까
튀김을 바삭바삭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렌지의 조작 방법을 가르쳐줬습니다



전날은 아인토프 햄버거나 카라아게(唐揚げ)나 흔히 파티 메뉴를 준비하고
모두 렌지로 뎁혀도 문제 없는 것을 준비하고
게다가 일일이 렌지로 데우는 하는 조작법을 메모에 남겨놓고 준비만만
토요일 시합은 강호학교가 상대라서 두드려 맞게 되고
어머니에게는 위로받았지만 오기가 있는 성격이므로
동시에 나의 움직임이 나빴다고 설교받으면서 귀가하니까
20시 정도였습니다만 아버지 일행 연회 속행중이었습니다
라기보다 아버지가 모두 털어 놓으니까 한 번 그 아들을 보고 싶다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 뿐이면 아직 좋았습니다만 돌아오자마자
상당히 많이 취한 아버지 동료의 한 명이 냉장고에 생선이 있으니까 처리해 달라고 대장같은 느낌으로 말해왔습니다
상사 같은 사람이 그 사람의 머리를 강하게 두드리는 것과 동시에
아버지가 만나게만 한다는 약속이었는데 그런 말한다면 연회는 끝이라고 말하기 시작해서
어쩐지 혼란에 말려 들어갈 것 같았던 상황을 어머니가 방에 도망치게 해줬습니다

아버지 회사 사람이 돌아가고, 아버지와 빨래하는데
오늘 일과 귀가하고 동료에게 들었던 것에 대해서, 엄청 사과받았습니다
어쩐지 전부 사실 말하니까 동료들은 부러워했다고 하지만
상사라는 사람에게 진지하게 설교받았다고 합니다
만들게 하는 것이 나쁜게 아니라 아들의 노력을 저버리는 것이 최악이었다
술도 들어가 있어 상당히 엄한 말을 들은 것 같고
지금까지 본 적도 없을 정도 침울해져서
오늘이 되서도 회복하지 않아서 어머니도 추격타 할 수 없을 정도 였으므로
잠깐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는 데이트에 나가고, 자신은 저녁밥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는 가운데 시간이 남았으므로 보고했습니다

9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5(日)18:07:48 ID:wWL
>>985
우리집에 신부로 와주세요

9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5(日)18:10:21 ID:ESB
>>985
아버지에게 이해 받을 수 있던 것 같고, 잘됐네요
단지, 당신이나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이해도 반성도 하지 못하고,
상사 분에게 설교바당 겨우……라는 것에
가족들 사이에 응어리가 남지 않도록, 대화를 잘 하는 쪽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