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9일 토요일

【2ch 막장】블랙 기업에서 건강을 해치고 퇴직, 가족과 상담해서 내가 전업남편으로서 집안일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아내의 친정에 야채를 받으러 갔을 때, 무직인 아내의 사촌동생이 나에게 공감을 표시했지만….

3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26(水)18:34:42 ID:rPh
근무하고 있었던 회사가 상속 분쟁으로 다툰 끝에, 2대째가 되자 블랙 기업이 되어서, 건강을 해치고 퇴직.
처자와 상담한 결과, 내가 전업남편(専業主夫)이 되기로 했다.
아이는 큰애가 중학생, 작은애가 초5 라서 어머니가 없으면 안될 나이도 아니다.
가사 전반, 아이의 학원과 교습에 데려다 주기, 반상회 업무, 관혼상제 포함하는 친척교제 등을 떠맡고 있다.

저번에, 아내가 직장일로 바빠서 아내 친정에 야채를 받으러 갔다.
이 시기 가지나 오이 같은 여름 야채를 받는건 언제나 하는 일이고, 이왕이니까 아내 할머니나 아내 어머니·아내 친척들과 차마시면서 이야기 하고 돌아온다.
※이 이야기도 친척 교류에 포함된다. 단지 받고나서 「그럼 안녕」하고 돌아오는 것은 도리에 어긋난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 자리에, A군이라는 아내의 사촌동생과, 그의 아내가 있었다.
이 A군은 기혼자로 박사 실업자. A아내는 사회인.
A군은 30세 가깝지만 취직 예정이 없고, 매일 대학에서 뭔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잘 모르겠다.
나와 똑같이 수입은 없다.
그러나 가사도 육아도 하지 않는다고 하며, 골초에다가 갬블 좋아함.







A군은 나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있다고 할까
「이 녀석도 무직이기 때문에, 나도 좋잖아」
「무직남편은 나만이 아니니까 든든해」
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이야기 나누면서 에어컨이 틀어둔 방에서 가지 요리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니까, 밖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던 A군이 들어와서
「더워서 무리. 여기서 피울래」
하고 뻐끔뻐끔 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임산부가 2명 있었기 위해 야유를 받았다.
A군은 나를 보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돈을 못버는 남자는 괴롭네~, 담배도 피우게 하지 않는구나. 여자는 일하지 않아도 주부다 뭐다 자칭할 수 있는데, 남자가 일하지 않으면 놈팡이(ヒモ), 놈팡이…남녀동권이니까 남자도 전업남편이라고 말해줬으면 하는데~」
라고 말했다.

다음 순간,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아내들 전원이
「너하고 (나)씨를 똑같이 취급하지마!!!!」
하고 반격을 먹였다.
「(나)씨는 전업남편이지만 너는 놈팡이야!」
「접시 하나 씻지도 않고 담패를 피우는 놈이 뭐가 전업남편이야!」
하고 반격의 폭풍우.
엄청나게 상쾌했다.
주위에서 제대로 평가해주고 있는 것을 알고 기뻤다.
가사는 감사받지 않는 노동이라고 자주 말을 듣지만, 제대로 보답 받을 때도 있다고 생각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899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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