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22(水)20:19:58 ID:KRa
해방 기념으로 씀.
남편은 삼형제의 한 가운데로, 장남에게는 아이가 3명 있지만 차남(우리집)과 삼남은 아이없음.
세상에는 연령에 반해서 터무니 없이 어린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있다. 시동생의 아내가 그런 사람이었다.
원래부터 큰동서와 내가 사이가 좋은 것에 대해서 작은 동서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나로부터 하면, 큰동서는 평범하게 기분 좋고 상식적인 사람으로서, 조카,조카딸들도 명랑하고 따라준다.
친족으로서 평범하게 교류하기에 기분 좋은 사람들일 뿐.
작은 동서를 따돌리고 있는건 아니고, 지금까지 몇번이나 권유했고 무슨 일이 있으면 이야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의 존재가 괴롭다든가 무슨 말을 하면서 스스로 거리를 두고 있었던건 작은 동서 쪽.
아마 아이없는 사람끼리, 나를 아군으로 하고 싶었던 거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작은 동서는 자주 나에게 불쾌한 말을 해왔다.
똑같이 아이없는데 불임치료를 하고 포기한 나에 비해서, 치료를 하지 않고 포기한 작은 동서는 여러가지로.
「돈이 있었으면 좋을텐데」「치료하고 생기지 않았으면 체념도 할 수 있어요」
「결국 세상은 돈이네요, 아아 부럽다」등등.
일하면서 치료를 계속하는 고생을 당신이 알겠어.
직장이 끝나고 나서 야간 진료하러 가기도 하고, 스스로 자신에게 근육주사를 놓는 괴로움을 알겠어.
불쾌한 사람과 사이가 좋아지고 싶은 인간이 있을 리가 없다. 그런데도 최저한 교제는 해왔다.
작은 동서도 벌써 40대, 그런걸 이해해도 좋은 나이라고 생각하지만.
금년 봄 무렵, 큰 동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 시사회(페어)에 당첨되었다고 권유했다.
끝난게 밤이었고, 그 뒤에 함께 식사를 하고 돌아왔다.
비밀로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이야기 할 정도의 일도 아니었던 것이지만
상당히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것을 알게 된 작은 동서가 따돌림 당했다, 너무하다, 고 전화를 해왔다.
「페어에 당첨되었고, 우연히 큰동서가 좋아하는 배우가 주연이라는걸 알았으니까 권유했을 뿐이고
작은 동서가 좋아하는 배우였으면 작은 동서에게 권유했을 거예요?(거짓말이지만ㅋ)
3명이서 갈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라고 말했더니
「그럴 때는 따돌리지 말고, 혼자서 가거나 가는걸 포기해야 해요!」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걸로 어쩐지 화내버렸다.
「정말 적당히 해요! 몇살이야! 주눅들 나이가 아니잖아!」라고.
그것을 알게 된 시동생이 이젠 지쳤든가 하는 말을 하면서 이혼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마 방아쇠가 되었을 뿐, 계속 고민을 했던 것 같지만.
그리고 간신히 이혼이 성립한 모양.
남편도 아주버니도 안심한 것 같지만, 나도 굉장히 안심했다.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2 既婚女性板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03260826/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