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6일 화요일

【2ch 막장】10년 정도 전에 경사퇴사한 선배가 신랑과 사별하여 직장으로 돌아왔다. 굉장히 예쁘고 업무도 잘하여, 결혼 전에 아이돌 같은 존재였다는 소문. 그런데 노래방 회식에서 이혼남 50대 과장이 선배를 희롱하는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고백까지 했다.



6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15(月)21:49:01 ID:DJX
작년, 10년 정도 전에 경사퇴사(寿退社)한 A선배가 신랑과 사별했다고 하며 직장으로 돌아왔다.
내가 입사하는 전이라서 접점은 없는 사람이지만,
굉장히 예쁜 선배로 블랭크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업무도 할 수 있다.
거래처 사람들도 대환영하고, 결혼 전에 아이돌 같은 존재였다는 소문도 납득이 간다.
그런 가운데, 작년 송년회 2차모임에서의 사건.
이혼남 50대의 과장이 가라오케에서 오래된 엔카(演歌)를 노래하기 시작했다.
덧붙여서 이때 멤버로는 가장 위의 사람.
그 가사가♪ 시집오지 않겠느냐 나의 집에~ 하는 것으로,
명백하게 선배를 향해 손을 뻗고 있었다.



이런 노래임

농담일 테지만, 아무리 취했다고 해도 기분 나쁜데ー 라고 생각했더니,
연속으로 사잔 올스타즈 노래를 하기 시작하고
♪진・심・으로 좋아해 〇〇!! 꼭 껴안고 싶어~ 하고,
“차코”라는 부분을 선배의 이름으로 바꿔 넣고 노래하기 시작하여 A선배 곤란한 얼굴.
우리는 사일런트하게 (짜증・・・)하는 느낌.
더 이상 놈에게 노래를 시키지 말자고 우리들 다같이 노래를 막 부름.
A선배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우리들도 솔직히 화가 났으니까.
그야 A선배, 신랑 잃고 겨우 일주기 끝났는데, 무신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슬슬 폐회라고 생각하는 때 과장이 갑자기 마이크를 잡고 A선배에게 고백하기 시작했다.
아직 신랑은 잊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너의 인생은 내가 신랑에게서 계승해서 지켜주고 싶다든가 뭐라든가.
나는 진심입니다, 당신이 경사퇴사하는 훨씬 전부터 좋아했다든가 뭐라든가.
여러 사람들 앞에서 할 말인가?
A선배 「미래 영겁 거절합니다」라고 단언하고 돌아왔다. 우리들도 굉장히 기분 나빴다.
애초에, 선배가 퇴직했을 때 너 기혼이었잖아.
그날 이래 과장이 기분 나빠서 견딜 수 없다.
아니오, 전부터 기분 나빴지만 우엑 소리가 사무소에 엄청 날아다닐 만큼 기분 나쁘다.

6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15(月)22:33:42 ID:QFi
>>671

그건 성희롱으로 아웃이구나
만약 앞으로도 끈질기다면 컴플리먼트 부서에 밀고다!

어째서 썩을 아저씨는 헤어지면 「나에게도 찬스가」같은 생각을 하는 걸까
지구 멸망하고 최후의 생존자가 되어도 너는 무리다 라는 상대가 많다

6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1/15(月)23:19:50 ID:DJX
>>672

그렇지.
완전한 성희롱이라고 생각해요.
취한 걸 변명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선배가 꼭 일어서 줬으면 해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8

…무슨 오래 전에 필름도 썩어버린 신파극 영화 같은 짓을….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