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6일 금요일

【2ch 막장】남편의 친구가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아이에 대해서 생각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남편의 불륜을 알려줬다. 1년 정도 증거를 모아서 확실하게 이혼했는데, 친구들이 「너무했어! 그렇게까지 사무적으로 돈을 뜯어내다니!」



5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16(金)09:34:21 ID:y3q
몇 년전에 전 남편의 불륜으로 헤어졌는데, 그 때 다수의 친구를 잃었다.
그렇다고 할까 절교했다.

결혼 3년차에, 전 남편 친구가 해준 밀고로 불륜이 발각.
또한 공유 저금 횡령도 있었기 때문에, 이혼을 결의하고, 그리고 약 1년 정도를 증거 모으는데 썻다.
그리고, 끽소리도 못할 만큼 대량의 증거가 모였으니까, 이혼을 들이밀고 재산 분배나 전 남편과 불륜 상대에게서 위자료를 단단히 받아주기로 했다.







그러나, 그것뿐인데 복수의 친구들에게서
「너무했어!」
하고 치근치근 질책당했다.

평범한 일이지?
이혼하니까 필연적으로 시부모님이나 서로의 회사에는 사정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불필요하게 주위에 이야기를 뿌리거나 하지 않고, 위자료도 변호사에게 상담하면서 시세+α 정도 밖에 받지 않았다.
「불륜 상대와 결혼할 것!」같은 이상한 조건을 붙이는 것도 하지 않고, 이상한 짓은 하지 않았어

너무했다고 나를 비판하는 애들은,
「평생 백년해로 하자고 결정했던 상대가 불륜했다고 그렇게까지 사무적으로 돈을 뜯어내다니!」
같은 이야기를 입을 모아서 말했지만,
백년해로 하자고 했던 상대가 배신했으니까 내가 상냥하게 대할 필요 없지 않을까?

너무 치근치근 이야기 하길래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런 애들을 전부 절교했지만, 그때는 이혼 자체보다 친구 관계가 정말로 괴로웠다.


5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16(金)09:41:36 ID:Uu2
>>547
그 친구들은 틀림없이 불륜하고 있거나 예비군이었다


5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16(金)15:23:27 ID:y3q
>>548
예비군ㅋ
그런 사람들은 「결혼」이란 계약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뭐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을 일소할 수 있었다는 의미로는 좋았는데, 연을 자른 사람 가운데는 유치원 때부터 교제하던 아이도 있었기 때문에 정말로 괴로웠어.


5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16(金)16:27:48 ID:rxo
>>547
아이는 몇살이야?


5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16(金)17:54:13 ID:y3q
아이는 없어.
결혼 당초는 빨리 아이를 만들 예정이었는데, 서로 할아버지가 건강이 나빠져서 쓰러지거나 해서 힘들었으니까 연기 연기 하게 됐다.
그것도 안정되었기 때문에 「슬슬 아이를~」하고 이야기하다가 전남친의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아이에 대해서 생각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는 밀고가 있었다는 흐름.


5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16(金)18:24:30 ID:Rta
>>551
남편의 친구 GJGJ
아이가 생기는 전이라 정말로 좋았다
인생 정리하고 즐겁게 살아 주세요

평생 백로해로 한다, 는 약속을 어긴 상대를 몰아넣는게 뭐가 나쁜 건가. 551은 조금도 이상한 짓 하지 않았어.

질책하는 놈들은 불륜예비군으로 남의 일이니까 제멋대로 이야기 하고 있을 뿐이고
만약 자신이 같은 일을 겪으면 「당신 경험자잖아 여러가지 가르쳐 줘(도와줘)」같은 말을 할테니까, 혹시 말해와도 밟아버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987039/


설마 울면서 친구들에게 상담 같은거 하지 않고 쿨하게 혼자서 처리한게 마음에 안 들었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