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7일 화요일

【2ch 막장】결혼 4년차, 남편이 갑자기 요리맛에 트집을 잡아 불평하기 시작했다. 고민해서 조금 우울증이 됐는데, 시아버지가 『이렇게 되면 〇〇(남편)이다! 병원에 데려간다!』면서 병원에 남편을 끌고 갔다. 그랬더니 뇌종양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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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名無しさん@家庭ちゃんねる : 2018/02/25(日) 16:00:35
어떤 요리치 정리글로 생각났는데, 나도 요리치 경험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투고.

결혼 4년차. 아이가 2세가 되었을 무렵, 남편이 요리의 맛내기에 불평을 하게 되었다. 
씁쓸하다고 말했다고 생각했더니 맛이 없다든가 달다든가.
처음에는 그렇구나ー하고 생각하고 참고해서 맛내기를 바꾸고 있었지만,
그런데도 짜다 씁쓸하다 맛이 나지 않는다 하고 계속 말했다.





2살이 된 아이도 있고, 자신이 깨닫지 않을 뿐으로
염분과다나 당분과다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요리교실에 다녔다.
지금 생각하면 요즘 벌써 조금 우울증 같았다.

하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곤란했을 때 우연히 놀러왔던 시어머니에게 상담했다.
시어머니는 『미각이 흔들린다=임신?』이라고 생각해서, 산부인과로 진찰하는걸 추천했지만
결과 임신은 하지 않았다.
조금 우울증 같았던 것을 걱정해 주는 시어머니에게 권유받아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지만, 특별히 문제는 없다.

남편은 변함없이 달다든가 짜다든가 씁쓸하다든가 맛이 나지 않는다든가 계속 말하니까
어쩔 수 없게 되었을 무렵,
시아버지가 『이렇게 되면 〇〇(남편)이다! 병원에 데려간다!』는 한마디로 남편을 질질 끌고 병원에 끌고갔다.

그랬더니 뇌종양이 발견되었다. 

의사가 말하기로는 뇌의 경우, 수족감각이나 근육전달, 미각•후각 등에 영향이 생기는 등
사람마다 각자 다르다고 한다.
아주 조기발견이라 수술도 수술 뒤의 경과도 문제 없고 지금은 웃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평소에 생각하지 않는 언동을 하는 경우 『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억해두면 좋을지도.

http://kateich.net/test/read.cgi/bbs/1461874309/
既婚男性/既婚女性の雑談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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