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18:03:46 ID:RL8
내가 출장 중
아버지의 날에 중학생 아들과 딸이 함께 선물을 보내주겠다고 해서 어제 받았다
열어봤더니, 윙윙 움직이는 계통의 어덜트한 장난감이!!!
설마 여기에 현지처가 있다고도 생각하고 있는 건가(있을 수 없지만)그렇지 않으면 혼자서 즐기라고 하는 것인가
대혼란 하면서 아내에게 전화
「아버지 날 선물 건 말이지만」이라고 말하니까, 저쪽에서 히죽히죽 거리는게 전해지는 듯한 말투로
「겨우 구했던 거야ー。 색은 ○○하고 ××(아들과 딸)이 고른 거니까 소중히 하세요!」라고・・・
무슨 소리지 무슨 소리지 하고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이거 미성년자라도 구입할 수 있는 거야?」라고 확인하니까, 이번에는 아내가 「???」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쪽에서 보냈던 것은 내가 좋아하는 메이커 지갑으로서, 오랫동안 애용하던 것과 똑같은 것
얼마전에 망가져 버려서 푸념을 했던 것을 아이들이 기억해 주고 찾아서 주었다고 하지만
발매시기를 상당히 지났으므로 지금은 어디에서도 팔지 않는다
그것을, 조금 흐리겠지만 돈키호테 처럼 여러가지 물건을 다루고 있는 상점에서 아내와 아이들이 갔을 때 발견해서
내가 있는 주소로 보내도록 배송을 부탁했는데, 가게의 착오로 다른 상자에 배송장을 붙여버렸던 것 같다
아내가 화가 나서 가게에 전화하고, 이쪽의 연락처를 전한 것 같아서, 오늘이 되어서 가게 주인에게 사죄 전화가 왔다
일반적으로 돈을 지불하면 그 자리에서 포장하고 배송장을 붙이지만, 그 날은 아버지의 날 전날이었기 때문에
계산대가 혼잡해져 버려서, 배송장을 붙이는걸 나중으로 미뤄버린 탓에, 이렇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다행히 지갑 쪽은 곧바로 잘못 배송된 곳에서 「이건 잘못 보낸 겁니다」하고 연락이 와서 미개봉 상태로 가게에 돌려보내졌다
곧바로 보내주었던 것도 있고, 사죄도 깍듯하게 해서 이것으로 끝(사죄의 환불 신청은 거절했다)
어덜트 굿즈 쪽은 「반품은 필요없으므로, 잘 써주십시오」라는 말을 들어버렸지만
정중하게 거절하고 돌려보내고 왔다
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20:45:14 ID:Nor
you、 써버리세YO!
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21:58:09 ID:RAx
웃었다ㅋ
>>18 아버지가 열어보는 순간의 심경을 생각하면 웃을 수 없지만 웃었다ㅋㅋㅋ
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19(火)22:42:25 ID:FmA
잘 써주십시요 말해도 말이죠・・・
ㅋㅋㅋ
笑える修羅場、衝撃体験【お茶請けに】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70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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