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8/11/30(金)12:58:21 ID:PWc
10월 모일, 전차에서 친구하고의 약속장소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차내에서 초등학생 때부터의 친구(이하 A)를 목격.
오랜만에 본 A의 용모가 충격적이었는데, 초라한 셔츠에 무릎에 구멍이 뚫린 청바지
그리고 부스스한 머리에 아무렇게나 자란 수염이 덮수룩 하고 표정도 생기가 없다.
어떻게 봐도 홈리스 같은 A, 마지막으로 만나고 나서 1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어!?
라고 말해버릴 듯한 변모.
A에게 말을 걸려고 했지만, 그걸 눈치챈 A
도망치듯이 전차를 내려버렸다.
용무를 마치고 귀가한 뒤,
나하고 A의 공통된 친구 B에게 LINE으로 어쩐지 모르게
이 이야기를 이야기 해보았더니 여러가지 있었다고 한다.
이하 요약하자면
・부인이 불륜하고 이혼
・게다가, 불륜상대에게 돈을 바치고 있었기 때문에 빚도 데굴데굴.
・그것이 원인으로 정신이 병들어서 직장을 퇴직
・그 이후, 공장 기간공이나 일용직 같은걸 전전하지만 오래 계속하지 못함
이라고 뭐, 이런 것이었다고 한다.
중고교 시절 인기 많았고 부인도 아끼던
A의 변모한 모습을 본 나의 마음 속이 수라장.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037451/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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