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일 토요일

【2ch 막장】남자친구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 좋아하게 된 애는 남자친구하고 같은 과의 후배. 서로 좋은 느낌이라고 한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이별하자고 하니까 남자친구는 「엑 헤어지는 거야?」하고 굉장히 깜짝 놀랐다.





27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02(土)17:38:01 ID:Gog.i3.a6

4년 사귀다가,
서로의 부모도 소개했지만 
아직 정식으로 약혼하지 않은 남자친구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

나하고 남자친구는 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
좋아하게 된 애는 남자친구하고 같은 과의 후배라고 한다.
이미 좋은 느낌인 것 같아서 매일 밤 LINE을 하고
「만나고 싶다」「좋아해」라고 서로 말하고 있다고 한다.

쇼크로 눈물도 나오지 않았지만,
귀가하고 나서 서서히 실감이 일어나서 
그렇구나 끝났다…라고 생각했다.



2일 뒤, 남자친구하고 만나서
「후배하고 행복하게 지내. 지금은 과가 다르지만, 이동해서 같은 과가 되어도 어색하게 되고 싶지 않으니까 서로 빨리 잊어버리자」
고 말하니까
「엑 헤어지는 거야?」하고 굉장히 깜짝 놀랐다.

「솔직히 고백했으니까 용서받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런 전개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고 말해왔지만, 아니 어떤 전개가 될 거라고 생각한 거야.

어린이용 교육애니가 아니니까
「솔직하게 죄송합니다 하면 용서받을 수 있어요!」
일 리가 없잖아. 그렇다고 할까 양다리 계속 하려고 생각했어?

신경 모른다고 생각했으니까
↑를 그대로 말했더니,
정말로 어린이용 교육애니 같은 사고였던 것 같아서
엄청나게 사과해왔다. 지쳤다.


27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02(土)17:58:10 ID:7dJ.xp.a6
>>271
엑 헤어지지 않았던 거야?


27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2/02(土)19:18:10 ID:VGx.xp.a6
>>272
헤어졌어요ㅋ 그렇다고 할까 내 안에서는 완전히 헤어졌습니다.
확실히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었지만,
성실의 벡터가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8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7733750/

뭐야 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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