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9/03/02(土)20:03:56 ID:3CA
할 수 있는 대로 당시 사건을 정확하게 기억하면서 썻지만
모순이 있으면 미안해요.
20년 정도 전, 직장의 친구 4인조가 도호쿠 온천 순례를 했어요.
현지에서 렌트카 빌려서 산 속을 달리는데,
운전하던 애가 「졸리니까 운전 대신해줘」라고 하길래
조금 넓은 곳에서 차를 새우고, 이왕이니까 다들 밖에 나가서
신체 스트레칭 하거나 사진 찍거나 했다.
그랬더니 A코가 숲 속을 어쩐지 가만히 보다가
「뭐지 저거?」라는 거야.
그래서 나도 B코도 C코도 그 방향을 봤더니
숲 속에서 이쪽으로 달려오는 여자가 보였다.
멀리서 보았지만 하이킹 중 같은 모습으로,
배낭을 등에 짊어지고 있는 것도 보였다.
다만 뭔가 심상치 않은 황급한 느낌으로
이쪽을 향하여 달려오는 거야.
달려온다고 해도 풀을 헤치면서, 발밑도 나쁘고, 비틀비틀 거리면서
어쩐지 서두르고 있는 느낌. 제대로 표현할 수 없지만.
무슨 소리치고 있는 것 같지만 잘 들리지 않고,
와아ー 라든가 우오ー 하는 걸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좀 어딘가 이상하지 않니?」라고 이야기 나누고,
「괜찮습니까ー!」하면서이쪽도 크게 소리를 질렀지만,
목소리가 닿았는지 어땠는지 반응이 없다.
지금 생각하면, 도와주러 이쪽에서 데리러 갔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발상이 어째서인지 전혀 없어서, 4명이서 그저 지켜보고 있었다.
거리감을 잘 모르겠지만 아마 30m 정도까지 접근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조금! 이라고 생각해을 때
끼끼끼끼끽ーーーー!!! 하고 뒤에서 급 브레이크 같은 소리가 들려서
놀라서 반사적으로 차 쪽으로 모두가 시선을 이동시켰어.
하지만 차 같은건 우리들의 렌트카 밖에 없고,
떠나가는 자동차도 보이지 않았다.
「뭐니 지금 소리!?」하고 얼굴을 맞대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다시 숲 쪽으로 눈을 돌렸더니, 아까 여자의 모습이 없다.
에? 어디로 갔어? 하고 여기저기 찾았지만,
어디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어ー이ーーーー!」 라든가
「여보세요ーーーー!」「괜찮습니까ーーーー!」
하고 소리쳐 보았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어디에 구덩이라도 있어서 떨어진게 아닐까?」
「찾으러 가는 쪽이 좋지 않을까?」하고
초조해하면서 논의했지만,
구덩이가 있는 장소라면 수풀에 들어가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스카프를 표적으로 해서 도로 가의 막대 같은데 묶어두고
휴대폰의 전파가 닿는 곳까지 차로 달리기로 했다.
전파가 닿으면 110번에 통보하자고.
2명이나 3명이 현지에 남는 것도 제안이 나왔지만,
아무도 무서워서 남아있을 수 없었다.
당시는 산 속은 거의 휴대폰 전파가 닿지 않았고.
그래서, 마을 찾아서 첫 마을에서
사람에게 경찰을 불러달라고 사정을 이야기 하고
원래 왔던 길을 같이 달려갔다.
길은 절대로 틀림이 없다.
4명이 4명 모두 절대로 틀림없다고 확신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단단히 묶었던 스카프가 보이지 않았다.
바람도 없었는데.
경찰 씨는 어쩐지 귀찮은 것 같고,
우리들이 말하는걸 믿어주지 않을 것 같아서
아무리 사실은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해도,
장소도 특정하지 못하고 어떻게 할 수도 없었다.
하지만 만약 구덩이에 떨어져서 정신을 잃어썩나 하면,
이대로는 죽어버릴 거라고 생각해서
대략적인 장소를 가리키면서
도로에서 30m 정도 되는 곳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하니까
조사해 주세요 라고 다들 말했지만 「아ー 알았어 알았어」하는 느낌.
그 일이 신경 쓰이고 신경 쓰여서,
그 때 용기를 내서 안에 들어갔으면 좋았을 거라고
그 뒤에 여행하는 동안 내내 다들 후회하고 있었다.
그 뒤, 그 부근에서 사건이나 사고 같은건 들려오지 않지만,
저것은 도대체 무엇이었던 걸까.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4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5877507/
대체 무슨 일이야….
경찰이 무성의 하니까 아무 사건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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