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7일 일요일

【2ch 막장】유치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12년간 이웃에서 살았던 소꿉친구A가 스토커가 됐을 때가 수라장




2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7/01(月)23:49:57 ID:455

집이 같은 맨션 아파트의 같은 층으로,
유치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12년간 같은 곳이었던 소꿉친구A가
스토커가 됐을 때가 수라장

A자신하고는 동갑이었지만
성별 다르고, 취미 다르고, 노는 방법도 달랐으니까
친구가 아니라 이웃이라는 이미지였다






하교하고 집이 부재중이었을 시간에
돌아올 때까지 상대의 집에서 기다리게 해달라고 하거나,
쉬는 날에 프린트 가져와 달라고 하거나
(거꾸로 A에게 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그런 관계였지만,
고등학교가 갈라지고 나서
갑자기 A가 이상해졌다


A는 남녀비율 반반 정도의 진학교(進学校)에,
나는 고졸로 일하고 싶었으니까
1할 미만 밖에 여자가 없는 공업고교에 진학했다

그럤더니 등하교 중에 엘리베이터 같은데서 같이 탓을 때
「남자에게 인기있고 싶어서 공업 간거야?」
「약간 못난이라도 귀엽게 보이는 공업병(工業病)이라는게 있다고 하던대」
같은 가시가 돋힌 발언을 던져오게 됐다

하지만 진학처를 결정했을 때부터
여러 사람에게 비슷한 소리를 듣고 있었으니까,

아ー 이녀석도 똑같은 소리를 하는 바보였구나
하고 무시하고 있었다

언제부터 폭언을 토하지 않게 됐고,
대신에 노려보면서 나하고 같은
엘리베이터에는 타지 않게 됐다

여기까지가 고교 1학년 때의 이야기

2학년 때, 여름방학에 같은 반 학생이
「너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폭로되었어」
라고 가르쳐 주었다

전혀 액세스 숫자도 없는 개인 사이트였지만,
이름이나 주소나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가 메인인 페이지에 실려있고,
게다가 일기처럼 때때로 갱신되는 페이지에는
내가 학교 귀가길에 군것질 하는 내용 같은 것도 써있었다
성적인 범죄를 암시하는 듯한 문장도 흩어져 있었다

발견하게 된 계기는
「반 친구들 이름 검색하면서 놀고 있었더니」라고 하며,
실제로 전혀 검색도 되지 않았으니까
나의 본명 풀 네임을 넣었더니
곧 바로 찾을 수 있었다

너무 기분 나빠서 참지 못하고
교실에서 울어버렸고,
반 친구들이 선생님 불러다 주어서
보건실에서 사정을 이야기 하니까
경찰에게 상담하러 가자고 말해주었다

좋은 반 친구와 좋은 선생님에 축복받았다고 생각해
오후 수업을 쉬게 해주었고 부모님에게 연락해서,
그대로 조퇴하기로 하고
부모님하고 학년 주임 선생님에게
따라가달라고 하여서 경찰에 상담하러 갔다


처음에는 경찰 아저씨에게 이야기를 듣고서
「어차피 치정이 얽힌거지?
일방적으로 헤어져서 원망받기라도 했어?」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됐다

나는 아직 안정되지 않았으니까
그런 이야기를 듣고서
쇼크로 또 울어버렸고,

거기서 선생님이
「만약 남녀 사이의 뒤틀림이라고 해도,
경찰은 개인정보의 유출과 반년 이상의 스토킹 행위와
범죄예고를 용인하는 겁니까」하고 화내 주었다

우리집과 학교는 전차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데,
도촬사진은 학교의 수업 풍경에서
귀가하고 현관에 들어가는 데까지 여러개 있었으니까
나를 쫓아다니고 있다는 증거로서 충분할 것이고

상담 1회로는 별로 진전이 없어서,
최종적으로 변호사를 붙인 것으로
진지하게 다루어 주게 되어서
사이트의 관리자가 A라는 것이 판명됐다

어쩐지, 즉시 체포! 까지는 가지 않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나는
같은 현 내의 조부모 댁에 피난하고,
할아버지의 차로 매일 등교를 하고 양호실 등교가 됐다

재판중은 솔직히 공포와 쇼크로 별로 기억나지 않는다
흐릿해진 기억 속에서
「12년 동안이나 같이 있었는데 배신했으니까 복수했다」
라고 말하고 있는 A가
우주인처럼 보였던 것만은 기억한다

A에게는 접근금지명령과,
우리집이 이사하는 비용포함하여 위자료를 청구하고,
A가 미성년이니까 실제 지불하는 것은
나에게도 잘 대해주신 A부모님이었다

아저씨와 아줌마가 울면서
무섭게 해버려서 미안해요
하고 사과했을 떄,
굉장히 슬펐다


학교에서 신세를 졌던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과를 전하고 고등학교를 전학갔다

우리집이 이사하기 전에
A네 집은 A아버지 부모님댁이 있는 시골로 이사해 갔다

나는 다소 타인의 눈이나 카메라에 반응하는 일은 있었지만,
사건 중에도 반 친구들이나 학년 주임 같이
착실한 남성이 떠받쳐 주었던 덕분에
남성공포증에는 되지 않고 끝났다


전학간 공업고교를 졸업하고
무사히 도쿄에서 취직이 결정되어서,
회사의 기숙사였지만 독신생활이 시작됐다

20세를 겨우 맞이하고,
동료들하고 처음으로 술 마시러 갔을 때
횡단보도 건너편에 A가 서있었다


한 순간에 취기가 깨여서 달려서 도망가려 했더니,
쫓아오듯이 적신호에 뛰어들었던 A가 차에 치었다

A는 지금 눈을 뜨지 못하고,
병원에서 파이프에 연결되어 있다

제발 이대로 눈뜨지 말아줬으면
하고 생각해버리는
검은 자신을 견디지 못해서,
누군가가 들어줬으면 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7】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341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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