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9/12(金)12:43:01 ID:s6.xc.L1
아내에게 겁먹었다.
초등학생 딸이 4월에 진급했을 때,
조금 반항기?같은 것이 왔다.
「아빠 싫어」「같이 빨래 씻지 말아줘」
라는 말을 듣게 됐다.
반이 바뀌어서 새롭게 생긴 친구에게 영향을 받은 것 같고,
새로운 가치관을 받아들였으니까 말해봤다는 느낌.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건 아닌 것 같았다.
그러니까 나는 조금 놀랐지만,
원래 여자애한테는 그런 시기가 온다고 각오는 하고 있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구나)(여자애는 조숙하구나)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아내가 미쳤다.
집에서 였지만,
「이렇게 좋은 아버지에게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하고 말하면서 질질 끌어서 넘어뜨리고 바닥에 도게자 시켰다.
와ー 하고 고함치고 있었으니까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이 사람(나 말이야)는 좋은 아버지』
・『너는 자신이 얼마나 축복받았는지~』
・『할 수 있으면 나(아내)가 너(딸)이 되고 싶다』
같은 내용의 소리를 말하고,
심상치 않을 정도로 화내고 있었다.
딸이 울었으니까, 내가
「거끼까지 말하지 않아도」
하고 감싸니까, 그것도
「나 때는 이런 일 없었다」
라고 말하며 아내가 울어서 어쩔 수 없게 되어,
근처의 친구 불러서 아내를 잠깐 떠맡게 했다.
(내가 붙어 있으려 하면 아내가 꺼려했으니까)
집에 남아있던 딸하고는,
제대로 딸이 미안해요 를 했으니까
「진심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지만, 그런 말 들으면 상처 받으니까 안돼」
라고 말하고 화해.
아내 쪽은 친구가
여러가지 들었는데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아내의 아버지가 좋은 부모가 아니었던 것 같아서,
당시 사건이 플래시백 해서 딸을 질투했다고 한다.
「나는 고생했는데, 축복받은 아버지에게 감사하지 않는 모습에 울컥했다」
고 한다.
그 이래, 아내는 딸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면
몸 상태가 나빠지게 되었으므로, 한동안 별거하고
지난 주 겨우 같이 살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되었으므로 기념으로 씀.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7696531/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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