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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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여자친구가 야경을 보고 싶다고 해서, 야경을 보고 나서 막차를 타고 돌아오게 됐다. 만원전철이었는데 여친이 「우와ー! 힘들어~!」「죽겠어~!」「뼈가 부러지겠어ー!!」하고 소란스럽게 해서 타일렀더니….
1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0/16(水)23:26:00 ID:Lu6
어느 겨울 날, 여자친구가
「야경을 보러 가고 싶어」
하길래,
21시 쯤 역에서 약속을 하고
전차로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밤에 밖에서 데이트 하는건 좀처럼 없으니까,
모처럼이고 앞으로 마시러 가자고 하게 되어,
선술집에 갔습니다.
둘 모두 술꾼은 아니고
배고픈 쪽이 이기고 있었으니까
식사 메인으로, 음주는 별로 하지 않았으므로
서로 거의 취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막차 눈앞이 되어,
가게를 나와서 둘이서 전차에 탔습니다.
이 시간 대의 전차는
숨이 막힐 정도로 혼잡했습니다.
그렇지만 타고 있는 승객은
모두 말없이 견디고 있습니다.
매일 이 시간대에 귀가하는 직장인이라면 매일.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런 전철 안에서
「우와ー! 힘들어~!」
「죽겠어~!」
「뼈가 부러지겠어ー!!」
하고 마구 소리쳐 댔습니다.
「모두 꽉꽉 눌러져서 참고 있으니까, 응?」
하고 타일렀더니,
여자친구는 그리고 나서 말이 없어지고,
꼬박 3일 연속 연락이 없어졌습니다.
4일째, 이쪽에서 연락해보니까
「나하고는 이젠 무리잖아?」
라는 대답이 왔습니다.
「뭐가?」
하고 물어보니까,
「최근 차갑고 연락해주지 않아」
라고….
「이쪽에서 연락할 때까지 그쪽에서도 연락 오지 않았고,
전차 건 지적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걸까?
하고 생각했었어」
라고 말하니까,
「쇼크였어」
「어차피 나는 안되겠지요」
「어떻게 하고 싶어?」
라고 말해왔으므로,
「나한테만 응석부리거나 불만 이야기 하는 거라면 몰라도,
전차 같은데서는 주위 사람도 불쾌하게 만드니까…」
하고 대답하니까
「알았습니다. 안녕」
이라고 말하고 끝났다ㅋ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912539/
[설문]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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