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6일 금요일

【2ch 막장】대학생 때, 다치고 버려진 고양이를 주워서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입양할 사람을 찾아서 데려가게 했다. 그랬더니 당시 남자친구에게 차였다.「위선자라서 짜증ㅋㅋ」





7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2/04(水)17:44:02 ID:pH.ik.L1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대학생 때,
다치고 버려진 고양이를 주웠다.

아파트라서 기를 수 없었지만,
집주인에게 사정을 이야기 하고
『한달만』이라는 약속으로 놔둘 수 있게 하고,
동물병원에서 치료가 끝난 타이밍에
입양할 사람을 찾아서 데려가게 했다.


그랬더니 당시 남자친구에게 차였다.
「위선자라서 짜증ㅋㅋ」
이라는 것이었다.






남자친구의 써클 동료에게도
실컷 바보취급 받고 병들었지만,
여자 친구들이 감싸주어서
어떻게든 다시 회복했다.



그리고 나서 다른 현에 취직하고,
그 남자친구 건 따윈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최근 연락이 갑자기 왔다.

대학 때 고양이 사건이 아직도
현지에서 나돌고 있는 것 같아서,
결혼이 안되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어떻게든 해줘」
라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로 신경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085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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