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5일 월요일

【2ch 막장】내가 고교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수험 한창이었다. 원래 가면부부 같은 데는 있었지만, 어머니의 외도가 발각되어 단번에 이혼했다.








7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5/22(金)12:32:27 ID:3hi

내가 고교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수험 한창이었다.

원래 가면부부 같은 데는 있었지만,
어머니의 외도가 발각되어 단번에 이혼했다.




나는 어머니가 싫었다.
아버지는 비교적 부자였지만,
어머니에게 생활비로서 어느 정도 돈을 주고
나머지는 아버지가 관리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그것이 불만 같아서,
내가 아직 초등학생 때부터 자주
「나는 또 다른 프로포즈 해준 사람이 있었지만,
전업주부가 되고 싶었으니까 아버지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럴거라면 저쪽을 선택하며 좋았다」
고 말하고, 그런걸 딸에게 이야기 하는
어머니가 싫었다.


아버지는, 내가 제대로
프레젠테이션 해서 요구한 것에 있어서는
납득하면 돈은 얼마든지 내주시고,
결과 보고를 하면 제대로 들어주었다.
좋은 결과를 내면 칭찬해주었고, 실패해도
「그 경험이 언젠가 반드시 도움이 된다」
고 말하며 나에게 동기를 주는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아버지는 좋아했다.







그 어머니의 외도상대는,
옛날 어머니에게 프로포즈 해주었다는
또 한 사람의 남성으로, 이른바
타다남은 장작에 불이 붙었단 것이었다.

그것이 발각되고 나서,
아버지는 곧바로 나에게 호텔 생할을 시켯다.
나는 목표로 하는 직업이 있었고,
아버지는 그것을 응원해주고 있었다.
「중요할 때니까 수험에 집중해라」
고 말하고, 방을 준비해 주었다.


그 뒤, 이혼이 결정되어, 나는 대학에 합격했다.
나는 대학의 기숙사에 들어갔지만,
장기휴가에는 아버지의 아파트에 돌아갔다.
아버지는 본가를 팔았고
새로운 맨션 아파트를 구입했고,
『아버지를 따라가는 쪽이 이득』이라는 타산이
없었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 되겠지만,
애초에 아버지에게 불만은 없었고,
거꾸로 어머니에게는 외도 이래
혐오감 밖에 없었으니까.


그 이래, 어머니에게는 전혀 만나지 않았다.
결혼할 때도, 아이가 태어났을 때도, 연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어머니가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로 40세를 맞이헀을 때,
『어머니가 죽었다』
는 소식이 재혼상대(=외도상대)에게 전해졌다.


재혼상대와 나로 “유산상속” 을 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은행예금은 정기예금이 20만 정도 있었지만,
보통예금잔고가 마이너스 9만 정도,
복수의 크레디트 카드 지불 잔고가
합계 90만 정도.



어쩐지 이젠 웃어버리렸지만,
재혼상대는 시종일관 무표정이었다.
『아마 옛날에는 미남이었겠군』하고 생각되는
단정한 얼굴이었지만,
(어쩐지…추악한 얼굴이군)
이라고 생각했다.
인상이지만.
어째서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이 사람이 좋았던 걸까.

어머니는
「자유롭게 쓰는 돈이 적다」
고 자주 입에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숙모에게 들어보면,
아버지는 매달 생활비는 40만 주고 있었다고 하고,
자택은 단독주택이었으니까 충분했을 텐데.

나 자신이 결혼하고 가계를 꾸리게 되어서,
40만의 뭐가 불만이었던 것인지
전혀 모르게 되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그 부채 유산을 알고서,
대답을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결혼생활은 돈만이 아니지만,
적어도 어머니가 제일 구애받고 있었던 것은
거기였지요.

어쩐지 불쌍한 사람이구나.


상속은 물론 방폐했다.
수속이 끝났으니까 아버지에게 보고했더니
「그렇구나」
라고만 말하고, 기분 탓인지 조금 쓸쓸해 보였다.

그 때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맞선결혼이었다고 들었지만,
어머니를 좋아해서 결혼했던 거야?」
하고 물어봤다.

지금까지 계속 물어보고 싶었지만,
어쩐지 모르게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

그랬더니
「그런거 말하지마라 부끄럽다」
는 말을 들었다.

그 말투와 아버지의 표정에서,
(아아 아버지는 좋아했구나 어머니를…)
하고 생각하고 조금 기뻤다.

(적어도 아버지의 사랑의 결정이었다는 것이다…)
하고.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8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8045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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