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9일 토요일

【2ch 막장】어머니가 받아 온 것은 미나리가 아니라 독미나리였다..



胸がスーッとする武勇伝を聞かせて下さい!(107)
http://kohada.2ch.net/test/read.cgi/kankon/1328449487/

456: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2/03/08(목) 22:26:58. 81 ID:+jHx3hy+
몇년 전 나의 무용전.

2, 3년전, 어머니가 파트 하는 곳에서 미나리를 받아 돌아왔다.
미나리 같은거 너희들 본 적 없지—, 하면서 요리하기 전에 봉투에서 꺼내서 보여
주었지만, 어머니가 의아한 얼굴로 어라? 하고 말하기 시작했다.
어째서라고 생각했더니, 미나리에서 나야 할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한다.
나도 냄새 맡아 봤지만, 어떤 냄새도 나지 않는다. 거의 무취였다.

계절 차이 때문일까-라든가 말하고 있었지만,
그러고보면 옛날, 뭔가 미나리와 아주 닮은 독초가 있다고 읽었던 느낌이 드는데-
라고 생각해서 넷에서 조사해 보았다. 그랬더니 나왔다. 그 이름도
정확하게 독미나리.


미나리와 언뜻 보기에는 비슷하지만, 독성이 강해서, 두세포기 먹은 것만으로 중독사 한 예도 있음,
게다가 맨손으로 손댔을 뿐인데 피부에서 독이 흡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독초였다.
진짜 미나리와 다른 특징은 여러개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알기 쉬운 최대의 특징으로서
들어두고 있는 것이, 미나리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엄청 당황하며 어머니에게 알리러 가고, 그 미나리가 독미나리일 가능성을 전해줬다.
PC의 앞에서 독미나리의 사진과 받아 온 미나리를 비교해 보면 빙고,
어머니가 받아 온 것은 미나리가 아니라 독미나리였다.. 

엄마 이외에도, 그 독미나리를 받아간 파트하는 사람이 여러명 있었던 것 같아서,
어머니가 아주 당황하며받은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연락하고,
결과 독미나리는 누군가의 입에 들어가기 전에 모두 처분되었다.
최악 죽은 사람이 나올 상황이었던 것을 미리 막았다고 칭찬받았다.
잡학을 좋아해서 잘됐다고 생각했다.


460: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2/03/09(금) 01:09:38. 26 ID:DeCpfWkS
>>456
GJ!모두의 생명을 구해서 잘됐다
자신도 도움이 되었어요

465: 인법첩【Lv=40, xxxPT】2012/03/09(금) 13:06:56. 94 ID:4zWAwUeo
>>456
잘됐다 잘됐다. 몇명의 생명이 구해졌다. GJ!

댓글 2개:

  1. 세상에나... 큰일 날뻔 했네요. 매번 번역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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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런 걸 누가 준거야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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