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장소의 분위기나 상황 등을 짐작하거나, 느끼는 것을 일본어에서는 「공기를 읽는다(空気を読む)」고 표현한다.
반대로 그런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공기를 읽지 못한다(空気を読めない)」고 부른다. 한국어에서 분위기를 파악 못한다, 눈치없다와 비슷한 뜻이다.
KY는 이 「공기(くうき, KUUKI)」와 「읽기(よむ,YOMU)」의 머리 글자로서, 분위기를 파악 못하고 눈치가 없다는 뜻이다.
2007년 무렵부터 여고생들의 메일 교환에서 사용되면서 보급되었다.
이러한 사람에게 "분위기 읽어라"고 조언할 때 귓가에서 KY(케이, 와이)라고 속삭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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