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10/15(화) 20:32:38. 64 ID:5o6zsjlS
중학교 때 반지의 제왕을 아주 좋아해서
100엔샵에서 반지 사서 목에 언제나 걸고 다녔다
거기까지라면 안스럽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학교에서 거동이 수상스러운 연기를 하면서 친구에게
「나는 혼자서 간다」 「누구에게도 반지는 주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
수업중에 눈을 허옇게 까뒤집고 넘어지거나 하고,
모두가 걱정해서 다가오면 벌떡 일어나서
「놈이, 놈이 나를 보고 있다」
그러면서 달려가서 학교를 조퇴하거나 했다.
죽고 싶어요
638: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10/15(화) 20:39:07. 48 ID:HU2o4MTz
이것은 그림에 그리고
틀에 찍어낸 듯한 중2병이구나 w
639: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10/15(화) 21:03:11. 65 ID:UPTTkVaw
콧물 나왔다 w
640: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10/15(화) 21:38:36. 56 ID:qXnkQv34
그런 영화인거냐 www
641: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10/15(화) 22:01:00. 01 ID:5o6zsjlS
실은 더 있지만, 토해내 보겠다.
사이 좋은 친구를 샘이라고 부르면서
「너가 없었으면 나는… 아니, 아무 것도 아니다」
이렇게 말하고는 어깨 동무하고 「최고의 친구야!」
그런 짓을 하고 있는 사이에 친구가 점점 경어로 나를
님 붙여 댔기 때문에 기세를 타서, 지리에서 지목되었을 때에
「거기는 드워프의 동굴이다!
그만두자,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다!」
하거나 선생님을 간달프라고 불렀다.
사복 위에 망토 덮고는,
마법사와 엘프와 드워프를 찾아서 파출소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호빗입니다,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만 모르겠습니까?」
하고 휴일에 걸어 다녔다.
642: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10/15(화) 22:36:19. 88 ID:dmRIXsj7
>>637 만으로 그만두어 두면 좋았을텐데.
사족이란 이것.
643: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10/15(화) 22:39:28. 11 ID:HU2o4MTz
그런 꼴로 밖에 돌아다니면, 부모님에게는 들키지 않았어?
644: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10/15(화) 22:43:54. 22 ID:5o6zsjlS
>>642미안, 토해내고 싶었다
부모님에게도 학교와 같은 태도로 접했었기 때문에 몇번이나 주의받았어
645: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10/16(수) 01:26:42. 24 ID:w4DzUjoe
이것은 상당히 부끄럽다
646: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10/16(수) 01:34:56. 62 ID:boVI28RK
>>644
부모님에게도 같은 태도 wwwww
잘도 병원 끌려 가지 않았구나 wwww
【消したい】自分の黒歴史を話すスレ5【過去】
http://kohada.2ch.net/test/read.cgi/kankon/1365052776/
키도 호빗이라면 안스러움이 3배로.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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