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5일 목요일

【2ch 괴담】옛날, 어떤 시설에서 연수를 하던 때의 일.

69: 무명씨@오픈 2014/05/21(수)11:40:30 ID:AfwhUZVsu
옛날, 어떤 시설에서 연수를 하던 때의 일.
자주 대화 상대가 되어주던, A씨 라는 50대 남성 입소자가 있었다.
A씨는 온화한 사람으로, 내가 병든 부모를 돌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여러모로 격려해 주었다.
A씨 자신은, 어릴 적에 부모님과 남매를 한꺼번에 잃었다는 것.
가족은 소중해, 큰 일이겠지만, 효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야 라고 말해 주었다.


A씨와는 출신지도 같고, 자주 현지 이야기를 즐겁게 했다.
언젠가 나는, 어찌된 일인지는 잊었지만, 현지에 심령 스팟으로 되어 있는 폐가 이야기를 했다.
언제나 온화하던 A씨의 표정이, 그 때 한 순간에 굉장히 험악해져서
「너는 그 폐가에 간 적 있어?」라고 물었다.
나는, 「아뇨, 나는 심령 스팟이라든지 담력시험이라든지 하는게 싫어서.
게다가 그곳에서는, 담력 시험 하러 간 사람이 크게 부상 당하고 죽었다고 해요.
어째서 그런 곳에 가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70: 무명씨@오픈 2014/05/21(수)11:59:53 ID:AfwhUZVsu
그러자 A씨는 마음 놓은 듯한 표정이 되서는
「그렇지. 담력 시험 같은걸 하는 녀석들이 생각을 모르겠어」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지만,
「응응, 그렇게, 담력 시험 따위 하면서 어지럽히는 놈들은 쓰레기다, 저 자식들은 쓰레기다」하며, 갑자기 사람이 바뀐 것처럼 중얼거렸다.
나는 놀라서, A씨? A씨? 하고 말을 걸렀지만, A씨는 듣는 듯 마는 듯 하며
「…심령 스팟이라고? 사람의 영혼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낄낄 웃어대다니.
아무 죄도 없는데, 살해당한 데다가 웃음거리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
헛소리하지마, 망할놈들. 저 자식들은 살해당하는 것이 당연하다
여자는 범해 줬다, 꼴 조오타!!!」

이변을 알아차린 직원이 달려와서, A씨를 정양실에 데려갔다.
나는 슈퍼바이저로부터 호되게 야단맞았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A씨 가족은 강도에게 몰살당했고
빈 집이 된 그 집이, 나중에 심령 스팟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어른이 되서 오랫만에 집을 찾은 A씨가
담력시험 삼아 들어와있던 DQN과 트러블이 일어나 상해치사 했다는 것이었다.

71: 무명씨@오픈 2014/05/22(목)13:12:06 ID:utGNkxLy5
>>70
으와아 구원이 없는 이야기다.

元スレ: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3958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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