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8일 토요일

【2ch 괴담】『무의식의 저주』

26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11/28(일) 10:10:41 ID:MYh63clq0
그냥 실화.

몇년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외가의 할머니.
할머니는 깡촌 시골 집에 혼자서 살고 있었으며,
거기에 정기적으로 상태를 보러 가던 친척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 것 같다.

가족끼리 유품을 정리했더니? 일기 같은 것이 나왔다.
죽기 한달전 정도까지, 거의 매일 쓰고 있었던 것 같다.
최근 날짜에는, 『그 여자에게 살해당한다, ○○코에게 살해당한다』라고 몇번이나 써 있었다.
『○○코가 꿈에 나온다』라고도. 서투르지만, 어린 여자 아이의 일러스트도 그려져 있었다.
○○코란, 나의 이름이었어요.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에게 미움받고 있었다.
살고 있는 곳도 멀고, 장기 휴가가 있으면 찾아가는 정도였지만.
처음은, 용모에 대해서 깍아내리는 정도.(나와 아버지는, 조금 시골에서는 눈에 띈다)
그렇지만, 점점 짖궂음을 당하게 되었다.
친척 모두 모인 연회에서 알몸이 되거나, 촌장인지 뭐라든가 하는 아저씨와 매춘당할 것 같이 되거나.
끝끝내는, 할머니가 살고 있었던 그 집의 한 방에, 머리가 모자란 사람이 격리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의도적으로 갇히게 된 일도.
그 사람은 완전히 무해한 사람이었지만,
할머니가 그림자에서 「범해지면 좋았을 텐데」하는 류의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니까 나도 이 할머니는 진심으로 싫어했고, 생각해낼 때마다 죽어 버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그 일기 보고, 「아아, 저주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일기는 보통 책들 사이에 뒤섞어서 가지고 돌아가, 쓰레기로 내보냈다.
찾아낸 것이 자신이라서, 정말로 잘됐다고 생각한다.

어째서 이제 와서 이런 이야기를 투하했는가 하면, 요전날 나의 숙모가 젊어서 죽었기 때문에.
나는, 성격도 외관도 그 할망구를 꼭 닮은 어머니도 그 자매도 너무 싫다.
그러니까, 아주 바보 같지만, 어쩌면 자신의 탓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만약 그렇다면, 다음은 어머니일지도.

길어서 미안 했습니다.
뭐어 그것보다 지금은, 그 깡촌 시골의 집이 또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부수는데 한바탕 말썽 있는 것이란 것이 걱정입니다. 아-아.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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