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7일 토요일

【2ch 막장】남자끼리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

162: 무명씨@오픈 2014/06/04(수)15:44:32 ID:tcEwKI8ti
근처에 사는 사촌누이와는 자매나 다름없이 자랐다.
그 사촌누이가 약혼했다.
상대는 성실해보이는 연상의 회사원 A. 회사 선배래.
축하해!하고 다같이 기뻐하고 있었지만
곧바로 A가 강렬한 에네(에네…에너미(エネミ)의 약어.적(敵))였다는 것이 판명.

결혼 뒤에 부모님 집이 있는 큐슈에서 부모와 동거, 조부와 시누이와 시아주버님도 함께.
A의 론으로 3세대 주택을 신축할테니까 괜찮아.
사촌누이는 가사 전반 담당. 남는 시간은 파트 타임.
근처에서 A친척이 하고 있는 술집에 이야기 끝냈으니까 괜찮아.
신부로서의 이런저런 일은 A어머니에게 묻도록.
친정는 응석을 부리게 되니까 되도록 돌아가지 않도록.
아이는 가능한 한 빨리, 많이.
A부모집에서 낳았으면 한다, 친척인 산파가 있다.
아기 돌보기는 고령독신 시누이가 할테니까 괜찮아.
아무튼 A어머니에게 따를 것, 가르침을 청할 것,
하루라도 빨리 A가문에 정들게 되도록 지금까지의 응석부리던 마음은 버려.
여러가지 결정은 나와 아버지가 한다. 안심해.
너는 나만이 아니고, A가문의 신부가 되는 거야.
처음은 괴롭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노력해줘.
불평은 하지말고 일단은 10년 참겠다고 나와 약속해.
사랑하고 있어, 멋진 가정을 만들자.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163: 무명씨@오픈 2014/06/04(수)15:45:10 ID:tcEwKI8ti
사촌누이는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자라서, 일은 염원하던 직업.
그것은 A도 알고 있다(상사였기 때문에).
갑자기 일을 그만두고 A부모집에 들어가라니?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만?
그렇게 사촌누이가 물으면, A는
「네가 꿈으로 향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이라면 나의 부모님에게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A어머니는
「과연 우리 아들, 좋은 아가씨를 스카우트 해왔어.
나는 스파르타야, 따라 올 수 있을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 시점에서 납폐는 끝냈다.
우는 사촌누이에게 사촌누이 아버지가
「맡겨라」
하고.
사촌누이 아버지는, 사촌누이에게
A가족에게 「승낙하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하며, 그 뒤에도 말하는 대로 따르도록 해라.
이렇게 지시.
연휴와 유급을 모두 써서, 사촌누이는 A부모집에 시험삼아 노예를 하러 갔다.
그 사이, 사촌누이 아버지는 A를 불러,
딸을 너에게 주니까 너도 나의 기대에 응해줬으면 한다, 남자끼리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 시간을 내줘
이렇게 말했다.
사촌누이라고 하는 노예를 얻어 매우 기분 좋은 A는 승낙.

164: 무명씨@오픈 2014/06/04(수)15:45:41 ID:tcEwKI8ti
그리고, 고교야구 감독인 사촌누이 아버지의 특훈이 시작되었다.
아침 저녁으로 A를 굴렸다.
아침은 부원이 맞이하러 가고, 끝나는 것은 8시.

그 다음은 사촌누이 집에서 먹어라 먹어라 축제.
이 정도의 체력은 필요하다! 사나이라면! 자 규동 한그릇 더!
이러니까 A가 A부모집에 울면서 매달렸다.
A부모는 불평을 말했지만, 사촌누이 아버지는
「딸은 그쪽 분 들의 희망에 따라서,
지금까지의 일도 친정도 버리고 그 쪽으로 시집갑니다.
아들도 부디 사나이다움을 보였으면 좋겠다!
고등학생도 하는 트레이닝을 할 수 없으면 곤란하다. 사나이가 아니다.」
그렇게 버텼다.
그런 말을 들으면 뒤로 물러날 수 없는 큐슈 남아(九州男児)라서, A는 좀 더 노력했지만 기브업.

사촌누이 아버지는 허락하지 않고,
「그럼 차분히 시간을 들여 몸을 만들자. 사나이라면 당연하다. 결혼은 그 다음이다, 뭐, 반년이면 몰라 보게 될 거다」

그래서, A는 약혼파기를 부탁했다.
사촌누이에게 잘못없이 일방적으로 한 것이므로, 납폐금은 물론 위자료도 받고,
회사에서는 마지막 순간에 약혼 파기한 너무한 남자로서 널리 알려지고.
약혼자의 아버지가 야구하자고 했더니 곧바로, 죽는 소리를 내는 근성 없는 자식
이라는 말도 듣다가 결국 A는 부모집으로 돌아갔다.

A부모는 성실하게 노예를 연기한 사촌누이를 마음에 들어하고 A를 호되게 혼냈다고 한다.
A로부터도 A부모로부터도 복연 메일이 많이 오는데
「나는 몸을 바치기에 상응할 만한 집안의 신부가 되고 싶습니다.
A씨는 너무 약해서 바치고 싶은 마음이 안나옵니다」
사촌누이 아버지는
「딸은 여성으로서 신부로서 훌륭한데 A군은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너무 빈약해」
이런, 미친 메일로 대답해주고 있다고 한다 w

사촌누이 아버지는 평상시는 절대로 남녀 차별하지 않는 공정한 사람.
근무하고 있는 고등학교는 가끔 코시엔(甲子園)에 출장하고 있습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98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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