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통근전차 안에서, 격렬한 복통에 습격당해서
역에 도착할 때까지 5분인데 견딜 수 없게 되어
하다못해 방귀로 연명하려고 생각했더니
설사가 쀼욱 하고 나왔다
전차 안에는 동료나 후배도 몇사람 타고 있었다
만원전철인데, 자신의 주위만 사람이 피해서 공간이 생겼다
지구 폭발해라, 고 생각했다
378: 무명씨＠HOME 2014/07/04(금) 09:26:24. 29 0. net
>>377
그래서 어떻게 됐어？
379: 무명씨＠HOME 2014/07/04(금) 09:33:00. 46 0. net
>>378
이제 그만해！ >>377의 라이프는 제로야
381: 무명씨＠HOME 2014/07/04(금) 11:02:57. 25 0. net
>>377
불쌍하다
382: 무명씨＠HOME 2014/07/04(금) 13:17:22. 79 0. net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이 스레 안에서도, 자신의 몸에 옮겨놓아 보면, 제일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내용이예요.
383: 무명씨＠HOME 2014/07/04(금) 15:27:07. 87 0. net
>>377이지만, 이것이 화요일 아침 일인데
역 화장실에서 스타킹과 팬츠 버리고
토일렛 페이퍼로 구두 닦아서
스커트를 얼룩을 뺄 만큼 빼고서
개인실 안에서 조금 울고 나서
회사의 전화하니까, 전철을 타고 있던 누군가에게 들은건지
상사는 사정을 알고 있으며, 오늘은 쉬어도 좋다고 말했다
역 빌딩의 가게가 열리는 것을 개인실 안에서 기다리고
스커트와 구두를 사서 돌아가고
오늘도 회사를 쉬고 히키코모리 중
회사에서 몇 번이나 전화가 왔지만, 받지 않았다
384: 무명씨＠HOME 2014/07/04(금) 15:40:20. 80 0. net
>>383
잠깐, 여자였던건가（´・ω・｀）불쌍합니다
과감하게 그 상사에 상담해 보면 어떨까
몸 상태가 안 좋았으니까 어쩔 수 없다, 라고 동료들이 보아 주었을지도 모르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주위는 어른스럽게 대응해 주고 있을지도 몰라요
386: 무명씨＠HOME 2014/07/04(금) 15:43:24. 96 0. net
스타킹 탓으로 다리를 타고 구두까지 더러워진 건가
사회인 여성에게 이것은 심하네
387: 무명씨＠HOME 2014/07/04(금) 16:04:47. 42 0. net
회사 그만둔다고 해도 인수인계 끝날 때까지 사회인으로서 제대로 나가서 회사 일하는 쪽이 좋아.
다음에 영향을 준다. 회사로부터의 전화를 받지 않다니, 그렇게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하는 거야？
한순간에 없어져도 곤란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시 정신을 차려.
388: 무명씨＠HOME 2014/07/04(금) 16:09:51. 01 0. net
>>383
여성이었던 건가！
그것은 쇼크겠네
자신은 옛날, 똑같이 실패해 버린 여성을 본 적이 있는데
「몸 상태가 나빴던 것일까. 딱하게」 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조우한 사람이 보기에는
토하거나 빈혈로 쓰러지거나 하는 것과 같은 레벨의 일 정도라고 밖에 받아들이지 않고,
377이 생각하고 있는 만큼 타인은 신경쓰지 않아요.
괜찮으니까 힘내라.
391: 무명씨＠HOME 2014/07/04(금) 16:34:13. 35 0. net
상당히 동료가 있구나・・・
나도 오늘 아침 직장에서 성대하게 저질러 버렸다.
집이 가깝기 때문에 갈아 입고 어떻게든 출근했지만・・・
최근에는 변의를 느끼는 것이, 이미 나오기 직전이 아니면 일어나지 않아서 참을 수 없었다・・・
여자라도 바지가 제복이니까, 주위에서는 몰랐다고 생각하고 싶다.
390: 무명씨＠HOME 2014/07/04(금) 16:18:51. 13 0. net
불쌍했습니다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393: 무명씨＠HOME 2014/07/04(금) 17:41:43. 31 0. net
>>391은, 항상 냅킨 끼고 있으면？
다소라면 흡수해 줄거야.
실은 자신도 고등학교 때 버스에서…지렸다.
모의시험하러 가는 도중에, 그대로 치고서 귀가했음.
귀가 후에 냄새를 깨달았다.
주위의 친구는 상냥했어요 orz
395: 383 2014/07/04(금) 18:04:30. 39 0. net
>>393
진지하게 레스해줘서 고마워요.
생리가 가깝기 때문에 얇은 시트는 장비하고 있었지만
캐퍼시티를 넘는 양이 나와 버려서・・・
아○트를 장비할까 상당히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사십줄이지만.
394: 무명씨＠HOME 2014/07/04(금) 18:02:41. 59 0. net
자신도야. 대장에 지병이 있어서 변의를 참을 수 없다.
전철이 사고로 멈춰서 차 안에 갇히면 어떻게 할지 항상 불안.
여자지만 몇번이나 싸고 있어요.
냅킨은 하고 있기만 하면 안심감이 나와서 좋아. 추천.
397: 무명씨＠HOME 2014/07/04(금) 19:22:02. 59 0. net
최근 배가 느슨하기 때문에 남의 일이 아닌데…
398: 무명씨＠HOME 2014/07/04(금) 20:09:47. 74 0. net
모두 배가 나쁜 동료구나
매일 에비오스(エビオス,※위장약) 먹고 있어(´・ω・｀)
403: 무명씨＠HOME 2014/07/05(토) 00:43:01. 64 0. net
싸버린 동료가 이렇게 있을 줄은
리얼에서는 그다지 말할 수 없으니까, 동료가 많다는데 조금 안심했다
목욕탕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팬츠를 문질러 씻을 때, 자기혐오에 빠진다(´・ω・｀)
404: 무명씨＠HOME 2014/07/05(토) 02:18:56. 32 0. net
>>377입니다
솔직하가 말하자면, 자사르도 조금 생각했다
그렇지만, 어쩐지 용기가 나왔다
월요일에는 회사에 간다
내일, 상사에게 전화로 사죄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399: 무명씨＠HOME 2014/07/04(금) 20:13:51. 21 0. net
어째서 여기는 이렇게 싸버린 녀석이 많아 w
405: 무명씨＠HOME 2014/07/05(토) 02:33:30. 56 0. net
아래쪽 실패는, 큰거던지 작은거던든지 모두 있어
【悪夢】最悪の出来事を語るスレ【修羅場】４人目
http://awabi.2ch.sc/test/read.cgi/live/14001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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