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3일 토요일

【2ch 막장】아버지의 고향 마을에는 새신부가 참배하는 사당이있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런 신 모른다…」

386: 무명씨@HOME 2004/12/07 18:51:26
4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04/11/17 17:46:33 ID:JZJ8IhcY
대학시절, 민속학 리포트를 쓰기 위해서 아버지의 친가가 있는 취락을 방문했다.
옛날 살고 있던 장소이므로 고장에 대한 지식이 있다.
어떤 집과 집 사이에 작은 길이 있었다.
이 근처는 자주 돌아다니고 있었으므로,
어라, 이런 곳에 길 같은게 있었던가?
하고 들어가니, 작은 사당(祠)이 있었다. 무엇을 제사 지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큰길로 나오자, 근처에 사는 사람이 있었으므로,
「이 안쪽에 있는 사당은 어떤 신님입니까?」
라고 물어보자,
「이 취락에 시집온 사람이 참배 하는 신님」
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여기까지는 시골에서는 흔히 있는 이야기겠지만,
이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했는데,
「그런 신 모른다…」
작년에 돌아가신 할머니는 어머니를 며느리로 인정하지 못하고, 그런 의식을 생략했던 걸까.
그렇지 않으면 할머니 자신이 그 사당의 존재를 몰랐던 것일까.
대부분이 중매 결혼, 게다가 상대를 일정한 취락에서 받아오는 초 시골 이야기.
(어머니도 할머니도 예외적으로 연애결혼)

【つまり】農家の暗部【全部】 より
http://ex5.2ch.net/test/read.cgi/live/109861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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