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7일 수요일

【2ch 막장】어릴 때 언니와 싸우다 「우리집 진짜 아이도 아닌 주제에!」「그건 언니도 그렇잖아!」「에?」

152: 무명씨@오픈 2014/09/15(월)16:46:16 ID:4YPLpMwlK

나와 언니가 아직 초등학생이던 무렵, 사소한 이유로 싸움을 했다.
싸움이 발전해서, 서로 히트업 해버려서, 이하의 대화.

언니 「너 따위 우리집 진짜 아이도 아닌 주제에!」
나 「그렇지만, 그건 언니도 그렇잖아!」
언니 「에?」
나 「에?」

나의 친부모는, 길러준 아버지 쪽의 친척 부부.
내가 아직 유아이던 무렵에,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친아버지는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으므로
친척 일동이서 이야기 나누고, 나는 현재 부모님의 양녀가 되었다.
오늘부터 이 아이가 ○쨩(언니)의 여동생이야 라는 말을 들은 날을, 언니가 기억하고 있었어.








그리고, 친아버지는 친척이니까(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한데),
두 번 다시 만나지 않을 관계는 아니기 때문에
내가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에, 길러준 부모님・친아버지・조부모가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깜짝 놀라긴 했지만, 나는 둔한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어린애였기 때문인지
특별히 쇼크는 없고, 그랬었던 건가 정도라는 느낌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때, 언니도 양자라는 이야기를 조부모에게 들었다. 아마.
좀 더 나중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 부근은 애매.

언니의 부모는 어디의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
길러준 부모님은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길러준 부모님은 아이를 만들 수 없어서, 그런 시설에서 언니를 입양했다고 한다.
언니의 경우는 진짜 부모님을 만나는 것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양자라는 사실은 숨겨두고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조부모에게 말하지 말라고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그 부근도 조금 기억이 애매.

자신만이 진짜 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언니는 너무나 쇼크가 커서 몇시간 가출.
나는 터무니 없는 말을 해버렸다고 반성했고,
부모님에게도 사과했지만 특별히 꾸중받지는 않았다.
그 뒤에도 언니는 몇 번이나 쁘띠 가출을 감행 했지만, DQN화할 정도는 아니었다.
길러주신 부모님은 몇 년간 조마조마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차피 돌아올 거라면 나가지 않으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언니도 진정되었고, 결혼해서 아이도 있다.
나도 이제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사촌 끼리는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데-라고 생각한다.





154: 무명씨@오픈 2014/09/15(월)17:16:58 ID:CNXlR3Llg

>오늘부터 이 아이가 ○쨩(언니)의 여동생이야 라는 말을 들은 날을, 언니가 기억하고 있었어.

그렇다면 자업자득이예요

>사촌 끼리는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데-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되도록 내버려 두는 쪽이 좋지 않아?
부모의 기대로 사이좋게 지내라&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미묘하구나
사이가 좋아지면 좋겠구나 생각하고 있을 뿐이라면 미안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02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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