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9일 일요일

【2ch 막장】간통남에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테니, 아내와 관계를 끊으라고 요구했다.

661: 무명씨@오픈 2014/10/17(금)19:40:18 ID:UL6iIGQZ2
30 직전의 맞벌이 아이없는 부부였다.
약간의 계기로 아내의 W불륜(양쪽 모두 기혼자 끼리 하는 불륜)을 알게 됐다.
당시는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으므로, 재구축을 희망하여 간통남인 아내의 상사에게 아내에게는 비밀로 접촉했다.
이쪽의 제안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테니 아내와 관계를 끊고, 소액의 위자료와 전말서에 서명】이었다.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대화는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간통남으로서는 아내와의 관계로 두 명의 아이도 있는 가정을 망가뜨릴 정도의 각오도 없고, 회사나 가정에 들키지 않는다면, 이쪽의 제안은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듯 했다.
간통남으로부터 약속한 100만도 불입되었다.

간통남은 아내와의 관계를 청산하려고 설득하고 있었던 것 같았지만, 그것이 반대로 아내의 집착을 강하게 만든 듯 해서,
나에게 재산을 모두 줄테니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혼해 달라는 말을 들었다.
신변을 정리하고, 간통남에게 결혼을 강요하기로 생각한 것 같다.

아내는 공유재산과 200만 가까운 돈을 나의 계좌에 불입하고, 이혼신고서를 쓰고 친정으로 돌아갔다.
그렇게까지 간통남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에, 아내와의 10년 이상의 관계도 고등학교 때부터의 추억도 허무하게 느껴졌다.
나는 이미 재구축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여 이혼신고서를 제출하고, 남은 짐을 처분하여 이사했다.
아내가 나가기 전에 바람기에 대해서 캐물어보는 것도 생각했지만, 헤어질 때 불쾌한 기분이 들지 않았던 것 만은 좋은 거라고 자신을 납득시켰다.

아내의 친정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아내를 설득할테니까 다시 시작하는게 좋겠다는 연락이 왔지만, 나는 이혼신고서를 제출한 것, 살고 있던 방도 팔았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그런데도 아내의 친정에서 재구축을 몇번이나 부탁해왔지만, 어느 날을 경계로 연락도 오지 않게 되었다.

회사에서 이혼까지 한 아내가 확실하게 나오지 않는 간통남을 상대로 자폭하여, 아내 친정도 말려 들게 하는 수라장이 터진 것 같다.
나도 몇 번이나 대화 자리에 불려갔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끝난 일이니까」
하고 나가지 않았다.
간통남은 놀이였다고 이야기하고, 아내를 잘라 버리고 퇴직할 때까지 몰아넣었다.
간통남은 나와의 합의도 이미 끝났다는 것도 말하고, 자신의 보신에만 충실했다.
간통남의 아내는 아내에게 위자료를 청구하고 간통남 일가는 재구축 한 것 같다.

내가 바람기를 알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던 것이 상당히 쓰라렸던 것 같아서, 아내는 집에 틀어박혀 있는 것 같다.
정작 아내 자신은 아무 말도 해오지 않는다.
아내 친정에서 연락이 오지만, 배반당한 인간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마음을 모르겠다.
나는 상처받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아내가 아니군, 이미 전 아내였였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02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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