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4일 토요일

【2ch 막장】동급생 가운데서 초유명인이 나왔다.

778: 무명씨@오픈 2014/06/24(화)17:40:10 ID:???
이미 오래 전의 이야기이지만.

동급생 가운데서 초유명인이 나왔다.
졸업하고 나서 몇 년이나 지났고, 그 사람은 조금 붕 뜬 느낌이라 학교에는 잘 어울리지 못했었다.
별로 학교에 오지 않았고, 그 사람을 얕잡아보는 태도를 취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알아서, 동급생이었던 사람들은 안절부절, 현지에서 같은 반이었다는 것을 자랑하는 나날.

언젠가, 그 사람이 인터뷰에서 고교시절 일을 질문받고
「그다지 어울리지 못했지만, 딱 한 명 사이가 좋았던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과는 또 만나고 싶은데」
같은 말을 했다.

그러니까 정말 저질스러운 것들이 소란을 크게 냈어.
누구나 다, 자신을 말하는 거다!라고.
선생까지 참가하고 있어, 그 싸움에 w
아니 너 엄청 그 사람에게 지독한 말하고 있었잖… 하던 놈등도, 실은 사이가 좋았다 라든가 서로 인정하고 있었다 든가, 특히 (당시 카스트적으로) 자신에게 자신감이 있는 놈들은
「사실은 나에게 흥미가 있던 것이 틀림없다!」
하며 큰소란.




그러나, 후일 그 유명인이 또 다시
「실은 지금도 메일로 연락은 하고 있다」
라고 발언.
바보들도 조금은 진정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은 마녀 재판 개시. 누구냐 누구냐 하고 찾기 시작한다.
다른 마을에 가버린 조용하던 놈들에게도 연락해서
「너도 클래스에서 붕 뜨고 있었으니까 사실은 사이 좋았던 것이 아닌가」
라든가,
「숨기면 용서하지 않다」
같은 발언도.
덧붙여서 유명인의 부모는 이미 이사했다.

이것, 일단 그런대로 진학교(進学校,진학과 학업을 주된 목표로 하는 학교)야. 당시 30세 정도.


779: 무명씨@오픈 2014/06/24(화)17:42:51 ID:???
계속

그리고, 잠시 지나고 나서 전해듣고 전해들은 이야기로, 그 유명인의 「사이좋은 친구」를 찾았다고.
누군지는 아직 비밀. 그 사람이, 유명인을 데리고 온다. 그러니까 동창회 하자.
그런 분위기가 되었다.

큰 부자가 온다고 하므로, 바보들은 고급가게에 대절 예약, 옵션도 여러가지 붙였다.
두 당 하면 일인당 3만 정도.
그것을 전부 그 유명인이 내도록 하려고.
역시나 그렇다고 할지 선생님도 함께.
「돈은 있는 곳에서 가져오지 않으면」
「고교시절의 재산이 지금의 그 사람을 만들었다」
라더라.

당일?
유명인도 그 친구도 오지 않았어요 w사기였다.
범인 찾기를 했지만 누가 말하기 시작했는지 몰랐다.
바보다. 결국 일인당 3만을 가게에 내고 끝.
엄청나게 큰 싸움이 터졌다.
선생님은 도망쳤다는 것을 덧붙여 둔다.

자신은 철두철미, 외부인(한 명의 동급생)이었지만, 너무나 심한 인간의 비열함을 쓰레기 관찰자(ゲスヲッチャー)로서 봐두지 않을 수 없었다.
와아 굉장했다. 시골의 어중간한 엘리트들은 대단하네.

최근이 되서야, 범인은 그 고급가게의 친척 관계인 놈(동급생 가운데 한 명)이었다는걸 알았다.
그 녀석에게 직접 들었다.
그 녀석, 카스트 상위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었다는군.
하룻밤으로 많은 이득을 보았다고 한다.

유명인은, 그 뒤에도 물론 일절 관련없어요 w


780: 무명씨@오픈 2014/06/24(화)18:10:07 ID:???
>두 당 하면 일인당 3만 정도.
>그것을 전부 그 유명인이 내도록 하려고.

이런 바보같은 짓을 아무도 말리려 하지 않았던 진학교 www


781: 무명씨@오픈 2014/06/24(화)18:21:13 ID:???
778입니다

>>780
바보잖아. 완전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았던 거야.
자신의 인생에 꽃이 피었다, 하면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시골의 어중간한 엘리트는, 현지의 국공립에 가고 공무원이 되서 자산가와 결혼해서 아이 두 명 만들면 끝.
그리고 아무 것도 없는거야. 그대로 죽을 때까지 평안무사.
충분히 행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지만, 뭐 재미없지요.
그러니까 연예인이라든가 작가라든가 꽃이 있는 일에 굶주려 있다.
조금이라도 그 파편을 찾아냈을 때 탐욕은 장난 아니야. 눈 색이 바뀌니까.

물론 진짜 엘리트는 현지에 없다.
나가버린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78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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