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4: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0/17(금) 06:01:09. 39 ID:Z7BjFY8f.net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종교에 세뇌되어 있었던 부모님에게
봉공(奉公, ※나라나 사회를 위하여 힘써 일함)이라는 이름으로 팔려나갈 뻔 하게 되었던 것
흔히 종교에 빠진 부모가 아들을 절의 스님으로 만들려고
억지로 그런 양육시설에 집어넣는 일이 있지만, 그것의 여자판
차로 밖에 갈 수 없는 산 속의 수행시설에 보내지고 외출은 월 1회 뿐
그 날 생리용품이나 필요한 것을 사는 것 이외는
신을 섬기며 교대로 와서 수행하는 훌륭한 선생 분들을 시중든다
의사나 약은 절대로 나쁜 것이므로 병이 들어도 방치
알기 쉽게 비유한다면 돼지우리 같은 것
빚 갚는 대신에 혈연이 있는 사람의 악행등을 봉사하여 정화하고,
혈연을 위해서 덕을 쌓는다
거기에서 도망칠 방법은 하나
수행하러 오는 나이든 선생에게 한 눈에 마음에 드는 것
주변에서 한 명 실제로 가버린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얼굴에서 고름이 나오는 병인가로 종교하면 낫는다고 믿고 의심하지 않았다
나는 어릴 적, 쁘띠 체험 봉공 처럼 보내졌던 적이 있다
산속이므로 물이 많이 귀중품
하루의 샤워는 1분
아침 점심 저녁으로 예배
청소세탁한 다음 교본(教本)의 내용을 배우고, 식사는 퍼석퍼석한 야채 뿐,
하루에 마실 수 있는 물은 1리터까지
나는 지독한 아토피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고,
그것들을 억제하는 내복약과 바르는 약이 있지만 빼앗겨서 버려졌다
여름방학 꼬박 써지고, 엿이나 먹으라고 생각했었는데
주위의 아이들(전원 초등학생)은 모두 감사해하고 있어서 기분 나빴다
봉공으로 내보내질 정도라면 죽을 생각이었었으므로,
결국 리스트컷해서 베어버린 손을 욕조에 집어넣는걸 반복하고 있으니까
「정신이상자를 봉공으로 보낼 수 없습니다」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아서 그 이야기는 없어졌다
고교졸업 후 바로 집을 뛰쳐나와 지금 최고로 행복 야호!
735: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0/17(금) 12:02:57. 49 ID:bOAczCHF.net
>>734
장렬하군・・・살아나서 다행이다.
컬트 종교란 신자 어디에 생식 하고 있는건지 하고 생각하지만,
평범하게 가까이에서 살고 있지.
언제나 싱글벙글 하고 분위기 좋았던 여성이 좀 그런 종교의
신자라고 알았을 때는 진짜로 깜짝 놀랐다.
언듯 보면 붙임성 있어도 내면은 미치광이야・・・
남성 쪽은 알기 쉬운데.
센베이였던 남성은 외모도 거동도 언동도 이상해서 알기 쉬웠다.
736: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0/17(금) 12:31:51. 80 ID:d4Cn2LhJ.net
>>735
그것은 종교 관계없는 것은 아닌지?
컬트=이상한 사람이 틀림없다, 그런 믿음이 있으니까
「언듯 착실한 사람=깜짝」 「그야말로 거동수상=납득」이 되었을 뿐이겠지
739: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0/17(금) 12:44:05. 82 ID:Z7BjFY8f.net
>>735
나의 부모도 언듯 아주 아이 생각・가정 생각하는 걸로 보였어요
그렇지만 그것은 「집에 있는 신단(神棚)을 지키지 않으면 자신이 불행하게 되니까」
인 것이며 속마음은 별개입니다
집이 아주 깨끗→신단에 부정함이 모이면 안 되니까.
요는 종교에 관련된 방 밖에 깨끗하지 않다, 침실같은데는 더러운 방
부모와 자식 함께 자원봉사→봉사활동해서 덕을 쌓고 싶을 뿐,
자원봉사에게 시간을 할애한 탓에 놀러 갔던 적이 없다
토일요일은 부모와 자식 함께 외출→가는 곳은 종교 관련 뿐,
거기서 또 강제로 봉사 봉사 봉사
부모님 모두, 열심히 일한다→그저 종교에 헌금할 돈을 갖고 싶을 뿐,
용돈은 커녕 생일 선물도 한번도 받았던 적이 없다
언듯 평화롭게 보이지만 속은 이렇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46
http://nozomi.2ch.sc/test/read.cgi/kankon/1410119632/
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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