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7일 화요일

【2ch 막장】교통사고가 났는데, 구급차 부르려고 스마트폰을 꺼내니까 지나가던 아줌마가 사고현장을 찍지 말라고 때렸다.

484: 무명씨@오픈 2014/10/05(일)21:22:06 ID:kJCxgIwBY

어느 날 아침, 통근시간대지만 사람 왕래가 그다지 많지 않은 길을 걷고 있었는데,
나의 눈 앞에서 사람이 차에 치었다.

처음으로 사고를 눈앞에서 보고 패닉이 되버린 나는 차에 치인 사람에게 달려 왔다.
치인 사람은 의식은 있었지만, 피도 나고 움직일 수 없는 듯 하다.
「괜찮습니까!? 구급차를, 누가 불러요, 사고낸 차는? 어떻게 하자? 누가!」
라고 소리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샐러리맨은 눈을 돌리며 빠른 발걸음에 지나쳐가고,
학생은 멀리서 이쪽을 보고 있을 뿐.
피해자를 격려하면서, 스스로 구급차를 부르려고 스마트폰을 꺼냈다.








나는 스마트폰에 락을 걸어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락 화면에
「긴급통보」라는 것이 있었지만 깨닫지 못하고,
패닉과 초조함으로 덜덜 떨면서 락을 해체하려고 했지만 잘 안됐다.
진정해!라고 생각하지만, 손가락이 아무리해도 떨려서 해체 할 수 없다.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 이때까지 3분도 지나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뒤에서 「너 뭐 하는 거야!」하며 머리를 얻어맞았다.
뒤를 돌아보니까 모르는 아줌마가
「사고를 찍고 있는 때냐! 구급차 불러라! 바보가!」라고 외쳐댔다.
「아냐, 구급차, 부르려고, 락해체, 못해서, 구급차, 불러!」
하는 떠듬떠듬 거리는 말투가 였지만 고함쳐서 대답해주었다.
그러자 아줌마가 「하!?너가 불러라!」고 말하며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 아줌마에 대한 분노가 끓어오르자 손떨림이 멎어서,
지금이야! 하고 락을 해체하고 119에 연락했다.

그리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피해자 분을 곁에서 돌봐주고,
사고 목격자로서 경찰에 증언하거나 일을 쉬면서 마무리 지었다.
다행히, 피해자는 완쾌했다고 합니다.
아줌마에게 촬영하고 있다고 의심당했을 때의 심경이 수라장이었습니다.





485: 무명씨@오픈 2014/10/05(일)23:57:29 ID:7gESJkwqs

경찰 사태라는 것은 뺑소니인가? 재난이었구나.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02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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