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9: 무명씨@오픈 2014/11/24(월)14:59:19 ID:BR0
중1 때 수업중에 갑자기 등을 컴퍼스로 찔렸다
좌석을 바꾸기가 끝나고 나서, 묘하게 얽혀오게 되고 서서히 악질이 되었다.
전부터 뒤에서 쿡쿡 찔러오거나, 휴지를 던져 오거나,
의자를 차거나 해대거나 해는 전조는 있었지만,
상대하는 것도 귀찮으므로 창자가 썩고 썩어가면서도 극력, 무시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아무 반격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장시키고 있었던 측면은 있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그 녀석이 집으로부터 메리켄색(メリケンサック, ※너클을 뜻함)이라든지 나이프라든지
개조한 가스건 같은걸 가져와서 자랑하는 놈이고
게다가 그 녀석의 형이 불량고등학교에서조차 퇴학당한 진짜 DQN
이라는 것도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클래스의 누구도
그녀석과는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 중학교에 있던 불량배 무리로부터도
어느 쪽인가 말하자면 교제가 경원되고 있는 듯한 놈이었으므로
맞서는 것은 무서웠다
대조적으로 나는 안경 쓰고 있기도 했고
쉬는 시간은 자신의 자리에서 책 읽고 있는 놈이었기 때문에
얌전할 것 같다고 생각되었겠지
오늘도 무슨 짓 당하지 않을까 하고 우울해져 있었는데,
갑자기 등에 격통을 느껴서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니까 그야말로 근성이 나빠보이는 얼굴을 하고
「수업중에 뒤를 보지마, 애자(身障신장, ※신체장애자의 준말)가」라고 웃으면서 말해왔고,
갑자기 흉기로 찔러 온 다음에 어째서 그런 말을 해오는 건지 몰랐기 때문에
애초에, 그렇게 참을성이 많은 편이 아닌 자신은 완전히 이성을 잃고
「그것이 사람을 찔러두고 취할 태도인가」라고 소리쳤지만
상대는 「애자가 화내고 있어ㅋ 웃긴다ㅋ 특수학급 가라, 아냐 죽어」
하고 실실거리면서 도발해왔다.
당연히, 수업중에 그렇게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보니 선생님의 눈에 띄지 않을 리가 없고,
어쨰서 떠들고 있는지 추궁해왔지만 저 쪽에서는
「이자식이 갑자기 이쪽을 향해서 트집잡아왔습니다」라고 지껄인다
나는 「이자식이야말로, 조금 전 컴퍼스로 등 찔러 놓고, 나를 애자라고 말했습니다!」
하고 초등학생 레벨의 말싸움을 펼쳤다
아직 히죽히죽 거리면서
「너 바보아냐, 역시 애자는 이 클래스에 필요없어,
화내면서 바보같은 거짓말 하는 쓰레기고, 죽어」라고 조소해왔지만,
이런 언동인 시점에서 모두가 질림,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냄새나고, 안경이고 하고 계속해서 더욱 더 모두가 질렸다
중요한 컴퍼스로 찌른 건에 대해서도 놈은 증거가 없다고 비웃고 있었지만
상황증거는 너무 많을 정도로 있었다
나와 놈의 자리는 교실 한가운데니까,
뒤에서 등에 컴퍼스를 찌르고 있었던 것을 목격한 사람이 다수
등도 찔린 곳을 확실히 알 수 있을 만큼 상처의 피가 빨간 방울이 되어서,
Y셔츠에도 피가 얼룩져 있었으므로 선생님은 내가 말하는 것을 신용해주었다.
뭐 평소부터 상대의 소행도 나빴고,
가정환경도 교사라면 파악하고 있었을테니까
그 날은 학교를 조퇴해서 부모가 데려가서 병원에 갔다.
나보다 엄마가 당황하고 있어서 찔린 당사자가 태평하게 지내고 있으니까
「너에게는 신경은 없는거야!?」라고 잘 영문을 알 수 없게 분노했지만,
나는 「이런 정신 상태로 차운전해도 괜찮을까」라고 생각한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
502: 무명씨@오픈 2014/11/24(월)15:41:34 ID:1GQ
계속 합니다
일단은 병원에 가서 상처를 소독하고 위에다 가제 붙이고,
만일을 위하여 화농 하지 않도록 항생물질을 며칠분인가 받았다
다음날부터 등교했지만, 저 쪽은 학교에 오지 않았다,
자신이 찔렸다는 이야기는 이미 학교 안에 퍼져 있어
일부러 상급생이 나의 얼굴을 보러 왔다,
일부의 여자로부터는 찔린 감상을 물었지만 아프다 이외에 뭐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후일 판명된 것은, 나를 찌른 이유는
상기의 내가 얌전한 듯이 보이는 것 이외에도 있었던 것
우선, 그 녀석은 자신의 형을 동경하고 있었고, 종종 행동지침으로 삼고 있었다
그 형이 자신이 중학교 때부터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다는 것을 호언하고 있었는데
영향을 받아서, 우선 처음은 상대의 등에 바늘을 찌르는 일것부터 시작하여
최종적으로는 본격적인 폭력에 눈을 뜨려고 했다는 것.
자리가 가깝고, 얌전해보이는 모습인 나는 적당한 실험대였다고 한다,
덧붙여서 내가 애자라고 생각한 것은 그야말로 성격이 어두운 것 같고
쉬는 시간에 누구와도 서로 접하지 않고 책만 읽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은 도서위원이었지만,
한 번 그 녀석이 빌려가 안돌려주던 책을 돌려주도록 재촉했던 것과
같은 도서위원에 소속되어 있던 어느 여자를 좋아했지만,
그 여자와 내가 애자인 주제에 종종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화났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 여자도 그 녀석은 괴롭히고 있었고
전혀 마음이 전해지기는 커녕, 완전히 두려움 받고 있었습니다만
더욱이 가방에서는 아이스픽도 발견되었으므로 큰일이 되서,
동경하고 있었던 형으로부터도
「나는 클래스 메이트에게 컴퍼스 바늘로 찔러도 좋다고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하며 버림받았다고 한다
믿고 있던 형에게도 배신당하고, 얕잡아보고 있었던 나에게도 완패하여
게다가 좋아했던 여자에게도 사실은 졸업 쯤에 고백할 생각이었지만
예정을 앞당겨 고백, 당연히, 옥쇄,
그저 차이는 것 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쌓여 있었던 매도를 받아
좋아하는 아이로부터 미움받고 있었던 것이 이유가 되어 자신감 상실하여 부등교가 되었지만,
아무도 놈 집까지 가서 설득하려고는 하지 않았고 졸업식에도 오지 않았다.
중학교 졸업 뒤에는 정시제(定時制)의 고교에 다니기 시작한 것 같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곧바로 중퇴해 버렸다.
그 뒤의 궤적은 정보가 복잡해서 잘 모르겠지만,
바로 최근, 현외에서 자살 했다고 들었으므로 여기에 썼다
503: 499 2014/11/24(월)15:44:08 ID:1GQ
취해있기 때문에 문장이 어지러운건 용서해주세요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4581058/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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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중1 때, 평소 악질적으로 괴롭히던 놈에게 수업중에 갑자기 등을 컴퍼스로 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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