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2ch 막장】25~6세 무렵, 자원봉사를 하다가 자원봉사자 여대생에게 고백받았다. 나는 이미 결혼했으므로 거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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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대학 운동부에서, 에이스이자 상위 학부, 훈남인 주장을 모든 여자 매니저들이 노리고 있어서 분쟁이 격렬했다.

312: 무명씨@오픈 2014/11/10(월)17:36:20 ID:wrWeubXKj

25~6세 무렵, 본업과는 별도로 아동 관계 자원봉사를 했다.
여성이 9할을 차지하는 자원봉사 단체였기 때문에 나 같은 남자는 귀중하게 여겨졌다.
스포츠라든가 힘쓰는건 나나 다른 남성에게 맡기고 있었으므로,
매우 보람이 있는 활동이었다.












언젠가부터 여대생 자원봉사자 몇사람이
힐끔힐끔 소곤소곤 나를 보게 되었다.
어쩐지 그것이 불쾌하여,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했으면 한다고 전했지만 도망갔다.
중학교 때에 비슷한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험담이라고 생각되는 행동에는 굉장히 신경쓰인다.
그런 일이 1주간 계속 되었으므로,
자원봉사 단체의 리더에게 상담하려 하던 상황,
그 여대생 몇 명이 귀가 때를 노려서 달려 왔다.

여대생 A「계속 좋아했습니다」

나는 설마 고백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경직.
주변 여대생이 꺄악꺄악 떠들기 시작해서 제정신으로 돌아가

「나, 나 결혼했지만・・・」

라고 말하면
하아아아아~~? 하고 여대생 일제히 대 코러스.
여대생 A는 울어 버리고, 주변 아이들이 데려가서 사라졌다.
나는 이제 막 결혼한 신혼.
사귄 것은 신부 뿐.
중학교 때 괴롭힘 받고 고교 때는 외톨이였다
리얼인 나를 선택해준 신부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니까 여대생의 고백은 기쁘지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314: 무명씨@오픈 2014/11/10(월)17:47:33 ID:wrWeubXKj

그리고 몇일후에 여대생들은 나의 친가에 돌격 해왔다.
우연히 초인종을 듣고서
현관 앞에 나온 어머니를 「신부」라고 착각한 여대생들은,
「엑, 할망구」「폐경한거 아냐!?」라는 폭언을 토했다고 한다.

인사도 없이 갑자기 폭언을 들은 어머니는,
「나는 312의 신부가 아니라 모친이야!
다 들었어, 너희들 312에게 고백했다더라.
312에게는 됨됨이가 좋은 젊은 신부가 있어!
너희들이 끼어들 틈은 없다!
만약 너희들이 이혼으로 발전할 짓 저지르면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테니까!」
해서 쫓아내 준 것 같습니다.

계속됩니다.





313: 무명씨@오픈 2014/11/10(월)17:42:39 ID:6yPXhouMc

>>312
여대생이지만 하는 짓은 중학생이군





315: 무명씨@오픈 2014/11/10(월)17:59:55 ID:4NLQ1fVFS

지원





316: 무명씨@오픈 2014/11/10(월)18:05:03 ID:wrWeubXKj

다음의 자원봉사 때, 몇 안되는 남성 자원봉사자로부터
「너의 부인은 폐경했어? 여대생들이 줄줄이 말하고 있어」
라고 가르쳐 주었다.
여대생들이 돌격 했을 때 신부는 일절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에
나의 결혼했다 발언은 망상이다,
모친을 신부라고 인식하고 있는 기분 나쁜 놈이라고 퍼트리고 다녔다.

리더가 주의해서, 부루퉁해진 여대생.
그치만 반지 하지 않았고 변명 온 퍼레이드.
반지를 하면 안 된다고 사전에 리더에게 들었던 것을 잊은건가.
운동 할 때 격렬하게 움직이므로 반지를 하고 있는 손이 아이의 얼굴에 맞으면 아파.

자원봉사 마지막 날,
자원봉사가 끝나서 신부에게 케이크라도 사 주려고
케이크 상점에 들리니까 신부와 어머니가 있었다.
모두 케이크를 먹고 싶어져 둘이서 사러 왔다고.
우연히나도 같은 사고로 가게에 들렀으므로 셋이서 대폭소 하고 있는 가운데,
여대생 A와 같이 다니는 방문.
거기서 처음으로 신부와 대면.
A는 신부의 얼굴을 보고

「정말로 있었다・・・」고

울면서 중얼거리며 아무것도 사지 않고 떠났다.
자원봉사도 종료, 여대생과는 만나는 일도 없어졌고, 돌격도 없어졌다.







321: 무명씨@오픈 2014/11/10(월)18:36:52 ID:1Sq4uq9is

>>316
터무니 없는 망할 꼬마들에게 사랑받았군 ㅋ
평범하게 생각해서, 자신의 친가 조사해서 돌격한 데다가
머리 나쁜 폭언 토하는 녀석에게 사랑받아 기쁠까?
너는…이라는 이야기인데 그것을 모른다&집단에서 고백이라니 진짜로 기분 나빠요 ㅋ
너희들 언제까지 사춘기야





317: 무명씨@오픈 2014/11/10(월)18:12:42 ID:wvUPyRFAY

미행당하고 있었구나




318: 무명씨@오픈 2014/11/10(월)18:22:50 ID:onXjEr4ER

>나의 결혼했다 발언은 망상이다,
>모친을 신부라고 인식하고 있는 기분나쁜 놈이라고 퍼트리고 다녔다.
>「정말로 있었다・・・」고

뭐야 그건
망상이라면 찬스란거 아냐?
신부가 있으니까 깍아내리는 거라면 아직 알겠는데
도대체 뭐야 그 놈들





320: 무명씨@오픈 2014/11/10(월)18:32:44 ID:wrWeubXKj

>>318

이것은 아내의 게스퍼지만, A는 반드시 OK를 받을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는데, 훌륭히 옥쇄.
게다가 내가 결혼하고 하는 최악의 전개.
속여져 조종당했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속이지 않았데)
고집을 부리며 나로부터의 사죄&역시 사귀어줘!
라는 말을 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게 아닌가 하고 아내는 말했다.
자기에게 좋지 않은 부분을 자신에게 좋은 쪽으로 변환하는 타입이었다 고 생각한다





319: 무명씨@오픈 2014/11/10(월)18:25:18 ID:4NLQ1fVFS

대학생이나 되서 심한 인격이구나~
좋아하는 사람을 손에 넣어 자신이 행복해지고 싶다는 것은,
진짜로 좋아하는게 아닌데…
게다가 손에 들어 오지 않게 되면 공격하다니,
도를 넘어서 병이라고 해야겠지
아무튼 좋은 부부와 엄마 흐뭇하구나


322 : 무명씨@오픈 :2014/11/10(월)18:44:30 ID:RjXfc1SPr
자주, 인기 없던 사람이 파트너가 생긴 순간 인기가 생기는 일이 있다
분위기가 바뀌는 거겠지.
태도에 여유가 생기고, 당연히 여자를 대하는 것도 능숙해진다.
기혼자가 인기 있는 것과 같은 원리 같은게 아니까나.
기혼남성이 있기 있는 이유로서, 「가정을 소중히 하는 당신이 좋아」라는 것이 있다.
남자가 「아이를 좋아하고 가정적인 여성」에 망상하는 것과 같구나, 아이를 좋아하는 자원봉사자라는 것이
몇할쯤 매력을 업 시키는 걸지도 모르지.
아무튼 간에, 자신에게 호의를 보내준 여성에 대해서, 조금 배려가 부족했을지도 모르겠어.
뭐 그것이 거절에 익숙해진 남자와의 차이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간에, 아내와 어머니와 행복하길.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365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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