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 무명씨@오픈 2014/10/23(목)16:05:14 ID:99icL23RS
처음 쓰는 거니까 부족한게 있다면 미안해요.
그리고, DQ반격입니다.
요전에, 학교가던 도중에 골목에서 차끼리 충돌해서 옥신각신하고 있었다.
브레이크도 걸지 않고 돌진해오는 아저씨의 차,
게다가 클락션 울리면서 상대에게 폭발하고 트집잡는 자초지종을 보고 있었던 나는,
그 일을 전해서 통보하고 등교한 것이 지난 주.
어제, 같은 통학로 골목을 걷고 있으니까 뒤(1 m도 안되는 거리에서)에서 클랙션이 울었다.
나는 움찔해서 걸으면서 먹고 있던 슈크림을 힘껏 쥐어 뭉개 버려서 손이 카스타드 투성이…orz
뒤를 보니까 지난 주 아저씨가
「너가 통보한 탓에 fb오크아k!!!」
화내고 있었다.
클랙션 때문에 심장 쿵쾅쿵쾅.
무참한 모습이 된 슈크림.
아저씨가
「듣고 있어!? 도게자해라!!!」
고 고함친 순간
있는 힘껏 눈을 노리고 안면 슈크림 날려 주었다.
소리치면서 아프다 아프다 괴로워하는 아저씨에게
「다음은 눈알 도려내서 운전은 커녕 밖에 나올 수 없게 해줄거다(하트)」
라고 말하고 지각한 이유를 생각하면서 학교로 향했다.
슈크림으로 보복한 것이 DQ일까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791: 무명씨@오픈 2014/10/23(목)17:31:58 ID:oFp6QqtYP
슈크림(ノД`)
>지각한 이유
앙심으로 차에 치일 것 같았다고 울면서 고소해 줘라!
792: 무명씨@오픈 2014/10/23(목)17:40:15 ID:C2L8TH0YB
슈크림 따윌 먹으면서 걸었던게 안됐던 거야
다음부터 식빵에 해둬라
793: 무명씨@오픈 2014/10/23(목)18:54:12 ID:oFp6QqtYP
>>792
플래그가 세워져 버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985297/
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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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등교길에 내가 신고했던 아저씨가 클랙션을 울리며서 놀란 탓에 걸으며 먹던 슈크림이 망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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