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2ch 유머】불임인 아내가 임신했다. 병원 의사가 「새로운 신랑, 종마의 환생이나 그런거 입니까?」[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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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유머】불임인 아내가 임신했다. 병원 의사가 「새로운 신랑, 종마의 환생이나 그런거 입니까?」

134: 무명씨@오픈 2014/12/27(토)23:59:11 ID:tqu
안녕하세요, 말 마스크 맨입니다.
이쪽에 몇번이나 신세를 졌으므로, 이쪽에서 아내가 또 입원중이라고 보고.
아이 태어났습니다. 여자아이였습니다.
모녀 모두 전혀 문제 없고 건강한 우량아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태어났습니다.
웬지 모르게 너무 잘 풀려서 웃어버렸어요.
여러모로 격려의 말을 받고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내 친족 사이에서의 통칭이 ○○의 선데이 사일런스에서
○○의 살인청부업자로 바뀌었습니다.
처가 친족의 할아버지 돌아가시게 할 뻔했습니다.
정말 어떻게든 돼~라(AA생략


135: 무명씨@오픈 2014/12/28(일)00:13:14 ID:H23
>>134
축하합니다 시티 헌터
이젠 운명적인 만남입니다ㅋ


136: 무명씨@오픈 2014/12/28(일)03:25:11 ID:SJE
>>134
무슨 일인지 몰랐었지만
선데이 사일런스로 알았다 ㅋ
축하합니다.


138: 무명씨@오픈 2014/12/28(일)09:21:58 ID:Aj3
>>135
>>136
감사합니다!
아내가 없는 연말연시는 처음이므로, 조금 외롭습니다 ㅋ
퇴원은 연초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도 오후부터 병원에 갈 예정.

사실은 아침에 바로 가고 싶습니다만, 요즘들어서 하루종일 아내와 신생아실에 붙어있어서
아는 사람인 간호사에 많이 혼났으므로, 조금 시간을 늦춰서 갑니다 ㅋ
태어난 날은 아들과 딸과 장인과 넷이서 신생아실의 유리에 달라붙어서
「트럼펫 갖고 싶은 흑인 아이」처럼 되어서 많이 혼났습니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니까 장녀 장남 때도 같은 일 하다가,
역시 많이 혼이 난 것을 생각해내고 20몇년간 전혀 성장하지 않은 자신에게
가볍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ㅋ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7】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45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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