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5일 금요일

【2ch 막장】프로젝트를 파탄시킨 무책임한 리더가 회의중에 실질적으로 일을 떠맡던 사원에게 책임을 돌리고 비난했다. 그 사람은 그 자리에서 뛰어내렸다.

600 :무명씨@HOME:2012/04/25(수) 01:28:59.70 P
회사 선배가 이틀철야하고 차로 귀가하려다가
졸음운전을 해서 할아버지를 치어 죽여버렸지만
엄청난 짓을 저질러버렸습니다 일생을 들여서 갚겠습니다 하고
장레식장에서 유족에게 도게자 하고 사과했더니
유족으로부터 성의가 있는 대응을 하고 있고
그렇게 비틀비틀 거리게 될 때까지 혹사한 회사에도 책임이 있으니까 감형탄원을 했고
본래대로라면 실형이 될 텐데 집행유예가 되었어

회사 쪽은 사용자 책임이 어떻다든가 해서 민사소송을 당해서 사장이 수라장이었지만


607: 무명씨@HOME 2012/04/25(수) 01:49:04. 55
생사에 대해서 생각난 수라장

몇 년이나 전의 이야기
모회사의 프로젝트가 무책임한 리더의 즉흥적인 변덕이나 임시 변통 때문에 파탄하여
투자를 상당히 했기 때문에 회수하지 않을 수도 없고
프로젝트의 재건에 자회사인 우리도 참가하게 되서 합동 미팅이 있었어요
그 도중에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어 있었던 모회사의 중견 사원이 
무책임 리더에게 이놈 탓으로 프로젝트가 파탄했다!고 비난을 받고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회의실의 창문 열고 뛰어내려 버렸다 




5층에서 아스팔트 도로에 떨어졌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지고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의식 돌아오지 않고… 
아마 지금도 병원에서 관에 연결되어 숨만 쉬고 있다고 생각한다 
목격해버린 멤버 일동 그 때의 수라장이 트라우마가 되어버렸지만
그 뒤 더욱 수라장이…

자살의 방아쇠를 당긴 무책임 리더는
자신은 나쁘지 않다며 자살을 시도한 사람의 욕(날조)을 소문내고 다니고
게다가 상사도 책임 지고 싶지 않으니까 동조해서
사실을 알고 있는 부하들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폭로하고 집단으로 퇴직
실제로 지휘를 맡았던 것은 자살을 시도한 사람으로
리더는 프로젝트의 내용도 진행상황도 제대로 알지 못해서 현장 대혼란
우리가 프로젝트 처음부터 다시 하기로 하고 다들 막차에 귀가하거나 회사에서 묵거나
그리고 그러던 중에 >>600이 일어났다…

과연 이것은 이제 안되겠다고 자회사 측에서도 퇴직자 속출하고 나도 그만두었다
퇴직할 때 사표는 수리하지 않는다!너희들은 회사를 배반하는 것인가!하고
사장이 날뛰었던 것도 수라장이었다

지금도 그 회사가 있는지 어떤지는 모른다

元スレ: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38
http://awabi.2ch.net/test/read.cgi/live/133452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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